2019-1 장년교과 6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계시록 7:1-3
바람을 억제함(1-3)
[1] <십사만 사천 명의 이스라엘 백성> 그후에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사방에서 불어 오는 바람을 붙들어 땅 위, 바다, 나뭇잎 하나도 흔들리지 못하게 막고 있었습니다.
[2] 나는 또 다른 한 천사가 동쪽에서부터 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천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큰 소리로 네 천사에게 소리쳤습니다. 앞에 본 천사들은 이 땅과 바다를 해칠 수 있는 권한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네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3]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이마에 도장을 다 찍기 전에는 땅이든지, 바다든지, 나뭇잎 하나라도 건드려서는 안 된다.”
▧ 본문해설
구약성경에서 바람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심판을 집행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파괴적인 힘들을 상징한다(렘 23:19~20, 단 7:2).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간의 격정이라는 거센 바람을 막아주지 않으면 각종 투쟁의 요소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14). 하나님의 백성들이 인을 받는 동안에 이러한 파괴적인 힘들은 거룩한 개입에 따라 억제되고 있다.
고대에 인침의 주된 의미는 소유권에 관한 것이었다. 신약성경에서도 인침의 상징적인 의미는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딤후 2:19)는 뜻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아시며 그들을 성령으로 인을 치신다(엡 1:13~14, 4:30).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그분의 신실한 백성들은 이마에 인을 받는다(계 14:1, 12). 그것은 실제로 눈에 보이게 이마에 찍히는 표시가 아니다. 엘렌 G. 화잇이 설명하듯이 그것은 “지적으로 영적으로 진리 안에 안착함”을 의미하며 그 결과 하나님의 백성들은 요동하지 않게 된다(참고, 마지막 날의 사건들, 220). 반대로 끝끝내 짐승의 편에 서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는다(계 3:16~17).
하나님의 인을 받은 백성들의 믿음은 각 시대마다 시험을 받아왔다. 그러나 마지막 위기의 때에 닥칠 믿음의 시험은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하느냐의 여부가 될 것이다(참고 계 12:17, 14:12). 특히 넷째 계명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계 14:7). 성경 역사의 각 시대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리키는 표징이었기 때문에(겔 20:12, 20, 히 4:9~10) 마지막 위기의 때에도 그것은 하나님께 충성하는지를 보여주는 표징이 될 것이다.
▧ 적용을 위한 질문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에 인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들을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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