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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계시록

안교교과 QT(1/31,목) - 여섯째 인을 뗌(계 6:12-14)

by ☆★★★ 201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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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 장년교과 5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계시록 6:12-14

[12] 어린양이 여섯째 인을 떼어 내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해가 검은 천같이 새카맣게 변하고, 달은 온통 핏빛으로 변했습니다.
[13] 하늘의 별들은 태풍에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떨어지듯 땅에 떨어졌습니다.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이 사라져 버리고, 산과 섬들도 제자리에서 옮겨졌습니다.


▧ 본문해설

다섯째 인에서 우리는 적대적인 세상에서 불의로 고통을 받고 하나님의 개입을 간구하는 그분의 백성들을 보았다. 그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제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가 되었다. 계 6:12~14을 마 24:29~30, 살후 1:17~10과 함께 읽어보라. 여기서 밝혀지는 사실은 무엇인가?
여섯째 인에 등장하는 세 가지 징조들은 예수님에 의하여 이미 마 24:29~30에서 예언되었다. 그것들은 재림의 징조로서 “큰 환난”(계 7:14)이 끝날 1798년 무렵에 일어날 일들이다. 마 24장의 예수님의 예언처럼 여기서 말하는 해, 달, 별(유성)들, 하늘은 문자적이다. “같이”, “처럼”과 같은 말들은 실제 사물이나 사건을 꾸며주기 위해 사용된다. 그래서 태양은 “검은 털로 짠 상복같이” 검게 되었고, 달은 “온통 피같이” 되었으며,
별들은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졌다. 서방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징조들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순서대로 다음과 같이 성취되었다고 인식했다. ⑴ 리스본 대지진(1755년), ⑵ 암흑일(1780년 5월 19일, 서부 뉴욕과 남부 뉴잉글랜드 지방에서 관측됨), ⑶ 대서양에 쏟아진 대규모 유성우(1833년 11월 13일). 계 6:12~14에 계시된 이 예언의 성취는 여러 지역의 신앙 부흥과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광범위한 인식으로 이어졌다.
계 6:15~17을 읽어보라. 그리고 사 2:19, 호 10:8, 눅 23:30도 읽어보라. 이 장면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대격변의 공포로부터 숨으려고 허둥대는 온갖 부류의 사람들을 그리고 있다. 그들은 산들과 바위에게 자신들을 덮어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계 6:16) 가려달라고 애원한다.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사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살후 1:10) 공의가 집행될 때가 왔다. 악인들의 최
후는 계 19:17~21에 묘사되어 있다. 그 장면은 공포에 질린 악인들의 수사적인 질문으로 마친다.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 6:17; 나 1:6, 말 3:2 참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계 7:4에 나온다. 그날에 설 수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인을 받은 백성들이다.


▧ 적용질문

1. 예수님의 재림을 공포가 아닌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2. 하늘의 징조 외에 우리가 최근에 주목해야 하는 재림의 징조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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