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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계시록

안교교과 QT(2/5,화) - 큰 무리(계 7:9-17)

by ☆★★★ 201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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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 장년교과 6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계시록 7:9-17

하나님께 인을 받은 백성

[9] <수많은 군중> 그후에 엄청난 군중이 모여 있는 것을 내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 수가 너무 많아서 나는 셀 수조차 없을 정도였습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 언어를 초월하여 모인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양 앞에 섰습니다. 그들은 모두 흰옷을 입고,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있었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구원은 보좌에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서 옵니다.”
[11] 장로들과 네 생물들도 그 곁에 있었고, 천사들이 다 나아와 보좌 앞에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12] 천사들은 “아멘 우리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영원토록 함께 하소서 아멘!” 하고 외쳤습니다.
[13] 그 때, 장로들 가운데 한 사람이 내게 물었습니다. “이 흰옷 입은 사람들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아십니까?”
[14] 나는 “모릅니다.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 장로는 내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이들은 큰 고난을 겪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신들의 옷을 씻어 희게 하였습니다.
[15] 이제 이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와, 그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늘 섬기고 있습니다. 보좌에 계신 분이 이들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16] 이들은 결코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뜨거운 햇볕도 그들에게 해를 입히거나 상하게 못할 것입니다.
[17] 왜냐하면 보좌 가운데 계시는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생명수가 흐르는 샘으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요한은 어떤 성도의 무리를 보는가?

2. 그들은 어떻게 묘사되었고 어디에서 나온 자들인가?

3.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무엇을 외치고 있는가?


▧ 본문해설

요한은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계 7:9)를 보았다. 그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계 7:14)다. 그들은 어떤 환난이 닥치더라도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킨 특별한 백성의 무리이며 그들이 입은 옷은 어린 양의 완전한 의를 통해 나타난 그들의 신실함을 상징한다. ‘환난’이라는 단어는 신자들이 믿음 때문에 겪는 일들을 가리키기 위해 성경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예, 출 4:31, 시 9:9, 마 24:9, 요 16:33, 롬 5:3). 따라서 어떤 재림교회 주석가들은 이 무리를 십사만 사천의 또 다른 표현으로 간주할지라도, 우리는 이 “큰 무리”를 각 시대에 믿음 때문에 고통을 당했지만 구원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라고 했던 요한의 설명 가운데서 은혜로 말미암아 얻는 구원이라는 성경의 위대한 진리를 볼 수 있다. 구원을 받은 자들이 영생과 새 하늘과 새 땅을 요구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은 은혜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주어진 ‘그리스도의 의’뿐이다.
“보좌 가장 가까이에는 한때 사탄의 사업에 열렬했으나 지금은…깊고 열렬한 헌신의 마음으로 구주를 따르는 자들이 있다. 그다음에는 거짓과 불신 가운데서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한 사람들과, 그리스도교계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폐기되었다고 주장할 때 하나님의 율법을 존중한 사람들과, 각 시대를 통하여 믿음을 위하여 순교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665).


▧ 적용을 위한 질문

구원하심이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다면 우리가 판단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대상은 누굴까요?


▧ 오늘의 기도

아버지, 저도 그 은혜를 입기 원합니다. 저도 어린 양의 피로 씻은 흰 옷을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제
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저를 세워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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