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 장년교과 5과.pdf
▧ 오늘의 말씀 : 계 6:9-11
[9] 어린양이 다섯째 인을 떼어 내자, 몇몇 영혼들이 제단에 놓여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 영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고, 진실한 믿음을 지키다가 순교한 영혼들이었습니다.
[10] 이 영혼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고 참되신 주님, 저희들을 죽인 자들을 어느 때에야 심판하시고 벌하실 것입니까?”
[11] 그러자 그들에게 흰옷 한 벌이 각각 주어졌습니다. 그리고는 아직도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할 형제들이 조금 더 있으니, 그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씀이 들려 왔습니다.
▧ 본문해설
성경에서 ‘영혼’이라는 말은 전인(全人)을 의미한다(창 2:7). 박해를 받은 신실한 백성들의 순교는 성전의 번제단 바닥에 부은 제물의 피처럼 묘사되었다(출 29:12, 레 4:7). 하나님의 백성들은 복음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불의와 죽음의 고통을 겪었다.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세상에 개입하셔서 그들을 변호해 달라고 간구한다. 이 성경 구절들은 지구에서 자행되는 불의를 다룬다. 그 말씀은 죽은 자의 상태에 대해서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늘의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순교를 당한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상징하는 흰 두루마기가 주어졌다. 그리고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에게 주시는 그분의 선물 즉 그들을 위한 옹호가 이어졌다(계 3:5, 19:8). 그런 다음 그들과 비슷한 경험을 겪게 될 그들의 형제들이 온전해질 때까지 쉬라는 말을 들었다. 계 6:11의 그리스어 원문에 ‘수’라는 말이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계시록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순교자들의 수가 채워져야 한다고 말하지 않고 그들의 성품과 관련된 온전함에 대해 말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들의 공로가 아닌 그리스도의 의의 두루마기로 온전해진다(계 7:9~10). 순교를 당한 성도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고 천년기가 시작될 때라야 부활하여 옹호를 받을 것이다(계 20:4).
역사적으로 다섯 째 인의 장면은 종교개혁 전후의 시대 곧 수많은 신자들이 신실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순교를 당해야 했던 시대에 적용된다(마 24:21). 그것은 또한 아벨의 때로부터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자기 종들의 피”를 갚으실 때까지 역사 이래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은 고통의 경험을 상기시킨다(계 19:2).
▧ 적용을 위한 질문
1. 그대는 어떤 의미에서 제단 아래의 영혼들같이 재림과 심판에 대한 간절함이 있습니까?
2. 그대의 성품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으며, 그대의 성품이 온전해지기 위해서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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