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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호세아

오늘의 QT(2/10,일) - 이스라엘의 교만과 하나님의 보응(호 5:1-14)

by ☆★★★ 201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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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호세아 5:1 - 5:14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1-7)

[1] <지도자들을 향한 주님의 말씀> “제사장들아! 이것을 들어라. 이스라엘 백성아 귀를 기울여라. 왕들아 귀를 기울여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으리니, 이는 너희가 미스바의 덫과 같고 다볼 산에 펼쳐 놓은 그물과 같기 때문이다.
[2] 너희가 나쁜 짓을 많이 했으므로, 내가 너희 모두를 심판하겠다.
[3] 나는 에브라임을 잘 안다. 이스라엘은 나를 피해 숨지 못한다. 그들은 모두 창녀와 같이 자기 스스로를 더럽혔다.”
[4] <호세아의 책망> 그들이 악한 짓을 저질렀으므로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못한다. 왜냐하면 음란한 생각만 가득하여 여호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5]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들에게 불리한 증언이 된다. 이스라엘은 그 죄 때문에 넘어질 것이다.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질 것이다.
[6] 그 백성이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여호와를 찾아 나서더라도 주께서 이미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찾지 못할 것이다.
[7] 그들은 여호와께 진실하지 않았다. 그들이 낳은 자녀는 그들의 자녀가 아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거짓된 예배가 그들과 그들의 땅을 망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보응(8-14)
[8] “기브아에서 나팔을 불어라. 라마에서 나팔을 불어라. 벧아웬에서도 전쟁의 경보를 울려라. 오! 베냐민아, 네 뒤에 적군이 있도다.
[9] 에브라임은 심판의 날에 망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게 경고한다. 이 일은 틀림없이 일어난다.
[10] 유다의 지도자들은 남의 재산을 훔치려는 도둑과 같으니, 내 심판이 마치 홍수처럼 그들을 삼킬 것이다.
[11] 에브라임은 우상을 좇았으므로 심판을 당하여 부서질 것이다.
[12] 좀이 옷을 해치듯 내가 에브라임을 망하게 하겠고, 썩게 하는 것이 나무를 망치듯 내가 유다를 망하게 하겠다.
[13] 에브라임이 자기가 아픈 것을 알며, 유다가 자기 병을 깨달았다. 에브라임이 도움을 청하기 위해 앗시리아의 야렙 왕을 찾아갔다. 그러나 그는 너희를 고치지 못하고 너희의 병을 낫게 하지 못한다.
[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와 같고 유다 백성에게는 젊은 사자와 같으니, 그들을 쳐서 갈기갈기 찢어 놓겠다. 내가 그들을 끌고 가도 아무도 구해 내지 못할 것이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스라엘의 죄는 얼마다 심각합니까?
2. 하나님께서는 죄의 조직화에 빠진 이스라엘을 어떻게 대하십니까?

▧ 본문해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1-7)
이스라엘은 백성들이나 지도자들이나 제사장들 모두가 다 자신들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의 죄를 돌이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죄악에 깊이 빠져있었습니다. 죄가 이미 조직화 되었습니다. 죄가 조직화되면 그때는 죄가 힘을 갖게 됩니다. 죄의 힘 속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깨어 있어 죄의 힘 속에 빠져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 죄의 조직 속에 이미 들어가게 되면, 즉시 하나님께 구조를 요청하되 정말 간절히 탄원해야 합니다. 필사적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사단의 속임수에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어서 타협한다는 것은 죄의 조직화된 것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응(8-14)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대신 사람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말을 따랐습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타락한 인간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경고의 나팔을 부시고 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의 땅은 황무하게 될 것이며, 그들의 속은 서서히 썩어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앗수르가 그들을 물고 가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자에게는 하나님의 보응이 따르게 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안전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면서 사는 길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이제는 나의 생각이나 판단을 완전히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마음을 지배하도록 합시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11).

▧ 적용
1. 나는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께 즉시 회개하는 영적인 민감함이 있는가?
2. 죄악에서 떠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는 길이다.

▧ 오늘의 기도
주여, 죄 가운데 빠져 더 이상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나를 인도하소서. 죄로 인한 하나님의 보응이 있음을 깨닫고 항상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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