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출애굽기

오늘의 QT(11/21,수) - 제사장의 위임식(2)(출 29:15-30)

by ☆★★★ 2012. 11. 21.
반응형

▧ 오늘의 말씀 : 출애굽기 29:15 - 29:30

완전한 헌신(15-25)

[15] 숫양 두 마리 중에서 한 마리를 끌고 오너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숫양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하여라.
[16] 그런 다음에 숫양을 잡아라.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려라.
[17] 숫양을 여러 조각으로 잘라 내고 그 내장과 다리는 씻어서 그것들을 잘라 낸 조각과 머리를 함께 놓고
[18] 숫양 전체를 제단 위에서 태워라. 이것이 나 여호와께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이며 그 냄새가 나를 기쁘게 하는 화제이다.
[19] 나머지 숫양 한 마리를 끌고 오너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 숫양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하여라.
[20] 그런 다음에 숫양을 잡고 그 피를 받아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불에 바르고 그들의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도 발라라. 그리고 나머지 피는 제단 둘레에 뿌려라.
[21] 그리고 나서 제단에서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제사장을 임명할 때에 쓰는 특별한 기름과 섞어라. 그것을 아론과 그의 옷에 뿌리고 아론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에도 뿌려라. 그렇게 하면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이 거룩해질 것이다.
[22] 그런 다음에 숫양에서 기름을 떼어 따로 두어라.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은 기름을 떼어 따로 두어라. 간에 붙어 있는 것과 두 콩팥과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도 다 떼어 따로 두어라. 그리고 오른쪽 넓적다리를 잘라 내어 따로 두어라. 이것이 제사장을 임명할 때, 쓰는 숫양이다.
[23] 그 다음에 네가 여호와 앞에 놓아 둔 광주리, 즉 무교병 광주리를 가져오너라. 거기에서 빵 한 조각과 기름 섞인 과자 하나와 기름을 바른 전병 하나를 꺼내어라.
[24] 그것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얹어 주어라. 그래서 그것들을 나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 바치는 요제로 드려라.
[25] 그런 다음에 너는 그들의 손에서 그 과자들을 받아서 번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모두 태워라. 이것은 나 여호와께 바치는 화제이니 그 냄새가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한다.

왕 같은 제사장(26-30)

[26] 그리고 나서 아론을 제사장으로 임명할 때 쓴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서 요제로 바쳐라. 그 가슴은 너희의 몫이다.
[27]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울 때 쓴 숫양 중에서 흔들어 바친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히 구별하여라.
[28]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화목 제물 중에서 나 여호와께 바쳐야 할 예물인데,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언제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야 할 몫이다.
[29] 아론을 위해 만든 거룩한 옷은 그의 자손들에게 물려 주어라. 그들이 제사장으로 임명받을 때 그 옷을 입고 기름부음을 받게 하여라.
[30] 아론의 뒤를 이어서 제사장이 될 아들은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섬길 때에 이 옷을 칠 일 동안, 입고 있어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주님을 향한 나의 헌신의 정도는 어느 정도입니까?

2.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완전한 헌신(15-25)

제사장 위임을 위한 두 번째 제사는 두 마리의 흠 없는 숫양들 가운데 한 마리를 잡아 그 피는 제단 주변에 두루 뿌리고, 그 후에는 적절하게 잘라서 씻은 제단 위에 올려놓고 완전히 태워서 여호와께 드려야 했습니다. 두 번째 숫양의 피는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그 아들들의 오른 귓부리에 바르고 오른 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발랐습니다. 그 다음에 그 피는 단 주위에 뿌려졌습니다. 이렇게 뿌려진 피의 약간을 취하여 관유와 함께 섞어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 위에 그리고 그들이 입고 있는 옷 위에 뿌렸습니다. 이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그들이 입고 있는 옷을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위해 성별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의식은 가장 차원 높은 정결과 헌신의 의식들이며, 오직 하나님의 권위에 근거해서만 행해질 수 있는 의식들인 것입니다. 백성들을 위해서 봉사할 제사장들은 예수님을 표상하는 사람들이되어야 하기에 거룩한 예식을 통해서 거룩함을 드러내야 했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백성들을 위해서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26-30)

위임식 숫양이라고 불리는 두 번째 숫양의 가슴을 취하여 흔들어 요제를 삼았는데 이것은 모세의 몫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물의 남은 부분조차 버리지 않고 성별하였습니다. 제사장직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그 후손에게만 허락되었습니다. 아론이 입었던 성의도 그 자손에게 대물림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명하신 규례가 그의 계보를 이을 자손에게도 똑같이 되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대제사장이 되셨다고 말합니다(히7:11-19).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으로 택함을 받은 자들입니다(벧전 2:9).


▧ 적용

1.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제사장으로 택하신 사실을 믿고 있으며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와 헌신을 하고 있습니까?

2. 오늘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행해야 할 제사장의 임무는 어떤 것입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나를 제사장으로 택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표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