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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호세아

오늘의 QT(9/26,월) - 하나님의 권고에 귀 기울이라(호 13:1-16)

by ☆★★★ 201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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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호세아 13:1 - 13:16

하나님을 버린 백성들(1-8)
1에브라임이 말을 발하면 사람이 떨었도다 저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인하여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2이제도 저희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공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장색이 만든 것이어늘 저희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의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3이러므로 저희는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우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4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5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권고하였거늘 6저희가 먹이운 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7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사자 같고 길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8내가 새끼 잃은 곰같이 저희를 만나 그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같이 저희를 삼키리라 들짐승이 저희를 찢으리라


하나님을 거부한 백성들의 결말(9-16)
9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방백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11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12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13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저에게 임하리라 저는 어리석은 자식이로다 때가 임하였나니 산문에서 지체할 것이 아니니라 14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15저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 근원이 마르며 그 샘이 마르고 그 적축한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16사마리아가 그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아이는 부숴뜨리우며 그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리우리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였습니까?
2. 이스라엘이 패망하게 된 근본 원인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하나님을 버린 백성들(1-8)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부딪힌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농경사회에 적응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이웃하여 살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의 거민들과 절대 혼인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이방문화에 젖게 되면 결국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자신들의 생각을 따라 가나안 땅에 적응하는 길이라 하며 여호와 신앙을 버리고 바알 신앙을 숭배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 곧 죄이기에, 하나님께서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명령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포기하고 이방문화에 젖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아침 구름과 이슬처럼, 광풍에 날려가는 쭉정이와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와 같이 사라져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은 바로 바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부한 백성들의 결말(9-16)
이스라엘의 멸망의 원인은 그들의 보호자요 인도자이신 하나님을 대적함입니다. 하나님을 자신들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의 왕정제도를 따라 왕을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마음에서 왕이신 하나님을 거부한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자신들을 보호할 눈에 보이는 왕을 요구했으나, 이 왕정 제도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 덫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고집을 부리다가 마침내 비참한 멸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자비와 사랑이 무궁하시므로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 죄가 더 이상 지배하지 못하며 사망의 권세가 깨질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이 세상의 삶의 원리를 버리고 오직 믿음의 원리에 따라 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 적용
1.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순종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2. 나는 세상에서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님 외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지는 않는가?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대신에 세상의 것들을 주인삼은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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