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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호세아

오늘의 QT(9/23,금) - 인애와 공의를 지키라(호 11:12-12:6)

by ☆★★★ 201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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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호세아 11:12 - 12:6

거짓된 이스라엘의 모습(11:12-12:2)
12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궤휼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1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2여호와께서 유다와 쟁변하시고 야곱의 소행대로 벌주시며 그 소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인애와 공의를 행하라(3-6)
3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4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5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니라 6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거짓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어디로 향했습니까?
2. 왜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같은 거짓된 이스라엘을 끝까지 인애와 공의로 인도하셨습니까?

▧ 본문해설

거짓된 이스라엘의 모습(11:12-12:2)
하나님께서는 거짓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쟁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짓으로 속이고, 자기 동족들에게 학대하고 착취하며, 앗수르와 애굽과는 동맹을 맺고 기름을 조공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거짓을 철저하게 파헤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죄악을 보시고 넘어가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선택한 사람은 절대로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죄는 미워하시지만,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인애와 공의를 행하라(3-6)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죄를 야곱의 이야기에 비유합니다. 야곱은 “속이는 자”라는 그의 이름처럼 선천적으로 남을 속이고 탈취하는 기질이 있었습니다. 비록 조용한 성품이었지만,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속이는 거짓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권을 쟁취한 사람입니다. 기회만 있으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천재적인 사기꾼 기질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야곱을 만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야곱을 닮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간구할 때마다 만나시고 인도하셨던 하나님을 상기시키며 “너희는 돌아와 인애와 공의를 지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으로 비록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지라도 주님을 찾으면 우리를 만나주시며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고 그분을 닮아 인애와 공의를 행하는 삶을 삽시다.

▧ 적용
1. 하나님께서 나의 어떤 죄를 지적하고 계시는가?
2. 나의 삶 속에서 행해야 할 인애와 공의는 어떤 것입니까?

▧ 오늘의 기도
거짓된 야곱을 끝까지 사랑하셔서 변화시키신 주님, 아직도 야곱을 닮은 저를 사랑하셔서 주님의 인애와 공의로 인도하심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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