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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호세아

오늘의 QT(9/25,일) - (호 12:7-14)

by ☆★★★ 201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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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호세아 12:7 - 12:14

탐욕으로 인한 죄(7-9)
7저는 상고여늘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하기를 좋아하는도다 8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무릇 나의 수고한 중에서 죄라 할 만한 불의를 발견할 자 없으리라 하거니와 9내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하게 하기를 명절일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한 죄(10-14)
10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11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저희는 과연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무더기 같도다 12옛적에 야곱이 아람 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13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선지자로 저를 보호하셨거늘 14에브라임이 격노케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 주께서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저의 수치를 저에게 돌리시리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스라엘 백성들의 도덕적인 수준은 어떠했습니까?
2. 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의 기별을 거절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탐욕으로 인한 죄(7-9)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인애와 공의를 사랑하는 민족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탐욕으로 가득 찬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무역을 함에 있어서 남을 속이는데 능숙한 상인들 같으며, 불법으로 부를 쌓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과거 그들의 조상이 죄로 인해 광야에서 유랑한 것같이 이방 땅에서 유랑하게 만들 것임을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거스려 부정직하게 살았음에도 오히려 교만하고 의로운 체 한 이스라엘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한 죄(10-14)
하나님은 음란한 이스라엘을 여전히 사랑하시사 선지자들을 보내어 경고의 기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의 기별을 거절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교만은 하나님을 격노케 했으며, 결국 파멸을 가져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핑계되었던 길르앗과 길갈도 돌무더기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려고 하는 자에게는 결국 파멸뿐입니다.

▧ 적용
1. 나는 선을 행하기보다는 악을 행하는데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는 않는가?
2. 나는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주여, 내 속에 정직하지 못한 모든 죄악을 제하여 주사 깨끗한 영을 부어주소서. 선지자를 통한 주님의 사랑의 기별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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