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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오늘의 QT(7/19,화) -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4:14-21)

by ☆★★★ 201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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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4:14 - 4:21

스승은 많되 아비가 적은 시대(14-17)
14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16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17이를 인하여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니 저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18-21)
18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19그러나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의 말을 알아 볼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 보겠노니 20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 묵상을 위한 질문
1. 바울과 디모데와의 관계를 어떻게 나타냈습니까?
2.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 본문해설

스승은 많되 아비가 적은 시대(14-17)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고린도교회를 책망한 것은 성도들을 비난하거나, 자기 자신을 자랑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그가 조금은 격하게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책망한 것은 그들을 진정으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바울 스스로가 말하고 있듯이 온갖 박해와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기도와 수고로 세워진 영적 아들들이었습니다(행 18:1-18). 그래서 그는 고린도교회에 대해 더 많은 애착을 갖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는 기꺼이 그들에게 책망과 훈계를 아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스승은 많되 아비가 많지 않은 이 이 시대에 바울은 단순한 스승이 아닌 아버지와 같은 자격으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18-21)
고린도교회 내에 있는 어떤 사람들은 바울이 다시는 고린도 지역에 오지 않을 것으로 여기고 스스로 교만하게 행했습니다. 이들은 아마 바울의 사도권에 도전했던 사람들(고전 9:1-3)로 보이는데 바울이 철학에 미숙하여 뛰어난 헬라 문명을 보고 주눅이 들어 다시는 자신들에게 오지 못할 것처럼 여긴 것 같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의 말을 일축하며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말만하기 좋아하는 고린도교회의 분파주의자들을 향하여 21절에서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며 분명한 결단을 촉구합니다.

▧ 적용
1. 내가 인도한 영혼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권면합니까?
2.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자입니까?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입니까?

▧ 오늘의 기도
바울과 같이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권면하게 하소서. 하늘나라를 말로가 아닌 능력을 보이므로 나타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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