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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오늘의 QT(7/18,월) - 충성스러운 일군이 되라(고전 4:1-13)

by ☆★★★ 201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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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4:1 - 4:13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1-5)
1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4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5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참된 겸손(6-13)
6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7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뇨 8너희가 이미 배부르며 이미 부요하며 우리 없이 왕 노릇 하였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의 왕 노릇 하기를 원하노라 9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 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우리는 그리스도의 연고로 미련하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11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12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13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 같이 되었도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의 일군의 기본적인 자질은 무엇입니까?
2. 왜 우리는 천사와 세상의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1-5)
바울은 지금까지 고린도교회 내에 생긴 분쟁의 원인을 지적한 후에 분쟁에 대한 결론으로 충성을 강조합니다. 충성스럽다('faithful')는 말은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지도자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하나님의 일군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이라 말합니다. 충성은 처음과 끝이 한결같이 일관성 있게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충성은 이와 같이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나 모든 단체에서 지도자들부터 충성스러운 삶을 모본을 통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참된 겸손(6-13)
고린도 교회에서 분쟁과 파당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들이 영적으로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받은 모든 것을 스스로가 얻은 것인 양 자랑했고, 모든 면에서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일부러 자신이 복음을 전할 때 취한 태도와 핍박을 당한 것을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삶과 대조시키면서 그들의 태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나를 지적합니다. 바울은 겸손의 미덕을 본으로 보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사도들을 본받아 겸손히 행할 것을 원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은 이 땅에서 겸손히 사는 모습을 보입니다.

▧ 적용
1. 나는 맡은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있는가?
2. 나는 겸손한 마음으로 내게 맡기신 일에 임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내가 맡은 직분을 충성스럽고 겸손한 마음으로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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