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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오늘의 QT(7/21,목) - 성도의 존귀함(고전 6:1-11)

by ☆★★★ 201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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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6:1 - 6:11

성도들 사이의 소송 문제(1-8)
1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3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4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5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7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하늘을 유업으로 받을 자(9-11)
9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 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성도들끼리 서로 송사하는 일이 잘못되었습니까?
2.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 본문해설

성도들 사이의 소송 문제(1-8)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그들의 문제를 세상 법정에서 송사하는 것은 무엇보다 성도들의 영광스런 지위를 실추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과 거짓을 판가름 할 수 있는 지혜를 지닌 자입니다. 따라서 세상 법정에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위는 부주의한 것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의 행위는 교회의 분열과 다툼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수치스런 행위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서로 간에 상처와 아픔과 분쟁을 낳는 소송을 거두고 차라리 자기 자신이 조금 손해 볼 것을 감수하는 것이 바른 태도입니다.
나는 교회 내에 문제가 생겼거나 혹 교회의 사람과 불편한 관계에 있을 때 그것을 누구와 상의합니까?

하늘을 유업으로 받을 자(9-11)
송사에 대하여 권면한 바울은 그래도 타인에 대하여 사랑으로 대하지 못하고 끝까지 불의를 저지르는 자가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유업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함으로써 송사에 대한 권면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것은 성도의 유일한 소망인데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 소망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말하므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게 하심을 입지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
1. 내 권리만 주장하는 세상의 생각에 물들어 있지는 않는가?
2. 나는 유업을 받지 못하게 하는 죄의 자리에 서 있지는 않는가?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동일한 은혜로 불러주신 형제 자매들끼리 서로 송사하는 일을 버리고 피차 사랑하게 하소서. 모든 불의한 일을 끊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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