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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오늘의 QT(7/15,금)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1-9)

by ☆★★★ 201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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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3:1 - 3:9

영적 미숙아의 특징(1-3)
1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사역자의 본분(4-9)
4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5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7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8심는 이와 물 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육신에 속한 자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2. 왜 사람들이 분파를 만들었습니까?

▧ 본문해설

영적 미숙아의 특징(1-3)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분쟁의 원인을 영적 분별력의 결여와 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에 더 치중한 것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또한 말씀의 밥을 먹어야 할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젖을 먹는 상태에 있다는 것을 통탄하며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나무랍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사람을 따라 행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시기와 분쟁을 버리고 거룩한 열매를 맺는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사역자의 본분(4-9)
바울은 분파의 주역이 된 자신과 아볼로가 하나님의 종이란 사실을 밝히 드러내어 분쟁의 부당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이끌려 교회가 나뉘는 것은 우리가 영적인 지도자들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에 교회를 심은 사람이요, 아볼로는 후에 그 교회에 물을 준 사람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교회의 기초가 될 수 없습니다. 아볼로도 물론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하나님께 임무를 명령받은 종에 불과합니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역은 무엇입니까?

▧ 적용
1. 나와 우리 교회에 일어나고 있는 시기와 분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2. 나는 사역자와 어떻게 협조해야 할까?

▧ 오늘의 기도
우리 공동체에 모든 시기와 분쟁이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사 하나됨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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