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 장년교과 12과.pdf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20:20-28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20-28)
[20] 그 때, 세베대의 아들들을 데리고 그 어머니가 예수님께 왔습니다. 그 여자는 예수님께 절하고, 간청하였습니다.
[21]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어머니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의 나라에서 제 한 아들은 주님의 오른쪽에, 또 다른 한 명은 주님의 왼쪽에 앉으라고 말씀해주십시오.”
[22]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내가 마실 잔을 너희도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예, 마실 수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잔을 너희가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누구를 앉힐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하신 사람들의 것이다.”
[24] 다른 열 명의 제자들이 이것을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습니다.
[25]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모두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이방 사람의 통치자들은 다른 사람의 주인이 되려고 한다는 것을 너희가 안다. 그 고관들은 사람들에게 권력을 행사한다.
[26] 그러나 너희는 저희들과 같이 되어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높아지려면, 먼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27] 만일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첫째가 되려면,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주려고 왔다.”
▧ 묵상을 위한 질문
나는 어떤 삶의 가치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20-28)
자신의 아들들을 좋은 자리에 앉혀 달라는 세베대의 아내와 예수님과의 대화 이후에 예수님은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베대의 아들들은 어떤 관점에서 보면 자연스럽고 이해가 가는 요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세상의 영광과 지위와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타락한 인간의 왜곡된 시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세상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참된 제자의 삶은 보상을 세상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종의 신분, 겸손 등으로 나타나는 삶을 살 때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그 겸손함의 모본을 따르게 하셔서, 모든 욕망을면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처럼 섬기는 종의 자세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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