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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마태복음

안교교과 QT(12/20,목) - 선교를 위해 조직함(마 28:16-20)

by ☆★★★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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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 장년교과 12과.pdf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28:16-20

주님의 마지막 명령(16-20)

[16] 열한 명의 제자들이 갈릴리로 가서,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렀습니다.
[17]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절을 했습니다. 그러나 몇 명은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18]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어라.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보아라, 내가 너희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 


묵상을 위한 질문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마지막 명령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본문해설  

주님의 마지막 명령(16-20)

하늘 보좌에 올라가시기 직전에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명을 맡기셨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 … 을 가르치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고 말씀하셨다...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를 막론하고 땅에 거하는 모든 거민에게 하늘의 빛이 밝고 힘있게 비춰야만 하였다. 제자들은 세상을 구원하는 사업에 있어서 저희 구주와 동역자가 되어야만 하였다. 이 사명은 그리스도께서 다락방에서 열 두 제자들과 같이 모이셨을 때에 그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이제 그 말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질 것이었다. 갈릴리에서 열린 산상 집회에 불러 모을 수 있는 신자들은 다 모였다.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이 집회에 대한 시간과 장소를 친히 지정하셨다. 무덤 곁에 있던 천사는 갈릴리에서 그들을 만나시겠다고 하신 그리스도의 약속을 제자들에게 상기시켰다. 이 약속은 유월절 주일 동안 예루살렘에 모인 신자들에게 반복되었으며 그것은 다시 그들을 통하여 저희 주님의 죽음을 슬퍼하는, 먼 곳에 외로이 흩어져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이 집회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들은 질투심 많은 유대인들의 의심을 자극하지 않기 위하여 돌아가는 길을 택하여 사방에서 집회 장소로 모여들었다. 그리스도께 대해 들은 소식들을 열심히 주고 받으며 그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그 곳으로 모여들었다.
약속된 시간에 약 오백명 가량의 신도들이 적은 무리를 이루어 산중턱에 모여들었다. 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자들에게서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것을 다 듣고자 열망하였다. 제자들은 이 무리와 저 무리를 차례로 지나다니며 저희가 예수님에 관하여 보고 들은 모든 것을 말해 주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성취하신 것들을 성경 말씀으로 밝혀 주었다. 도마는 자기의 불신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말하고 어떻게 그의 의심이 일소되었는지를 말해 주었다. 갑자기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 서셨다. 아무도 그분이 어디서 오셨으며 어떻게 오셨는지를 말할 수 없었다.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전에 그분을 본 적이 전혀 없었으나 그분의 손과 발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흔적을 볼 수 있었다. 그분의 얼굴은 하나님의 얼굴과 같았으며 그들은 그분을 보자 그에게 경배하였다.
이것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많은 신자들과 가지신 단 한 번의 유일한 회견이었다...산중턱에서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은 인류를 위한 희생이 충분하며 완성되었다는 발표였다. 속죄의 조건들은 성취되었고 그분이 이루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신 사업은 완성되었다. 그분은 모든 천사들과 정사와 권세들에게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보좌로 올라가시는 길이었다. 그분은 중재 사역에 들어가셨다. 무한한 권능으로 옷 입으신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명을 맡기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9, 20)(소망, 818).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하는 일에 나의 생명을 바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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