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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마태복음

안교교과 QT(12/10,월) - 거짓 예배(마 4:1-11)

by ☆★★★ 201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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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 장년교과 11과.pdf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4:1-11

시험받으신 예수님(1-2)

[1]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심> 그후, 예수님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 내내 금식하셔서, 매우 배가 고팠습니다.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3-11)

[3] 시험하는 자가 예수님께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에게 빵이 되라고 명령해 보시오.”
[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성경에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5] 그러자 마귀는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웠습니다.
[6] 마귀가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뛰어내리시오. 성경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천사들에게 명령하실 것이다. 그들은 손으로 당신을 붙잡아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할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소.”
[7]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성경에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라’ 고 기록되어 있다.”
[8] 다시 마귀는 예수님을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마귀는 예수님께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화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9] 마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나에게 절하고 경배한다면, 이 모든 것을 주겠소.”
[10]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썩 물러가거라! 성경에 ‘오직 주 너희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를 섬겨라!’ 고 기록되어 있다.”
[11] 그러자 마귀가 예수님에게서 떠나가고, 천사들이 예수님께 와서 시중을 들었습니다. 갈릴리에서 전도를 시작하심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예수님께서는 사단의 시험을 받으셔야 했나요?

2. 예수님께서 받으신 사단의 시험은 무엇이며, 어떻게 물리치셨나요?


▧ 본문해설

시험받으신 예수님(1-2)

“예수께서 시험받으시기 위하여 광야로 이끌리셨을 때에 그는 하나님의 성령에게 이끌리셨다. 그는 시험을 자취하지 않으셨다. 그는 홀로 계셔서 자기의 사명과 사업을 묵고하시기 위해 광야로 가셨다. 그는 금식과 기도로 그가 걸어가야 할 피묻은 길을 위하여 자신을 무장할 것이었다. 그러나 사단은 구주께서 광야로 가신 것을 알았으며 그는 이것이 예수에게 접근할 가장 적당한 때라고 생각했다... 사단은 자기가 정복하지 못하면 정복당할 것을 알았다. 이 투쟁의 결과는 너무나 중대해서 그와 동맹한 천사들에게 위임할 수 없었다. 그가 직접 싸움을 싸워야 했다. 모든 배도의 세력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대항하여 집결하였다...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은 불공평하고 순종할 수 없다는 증거로써 아담의 범죄를 가리켜 왔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와 같은 인성으로 아담의 실패를 만회하실 것이었다. 그러나 유혹자의 공격을 받았을 때에 아담은 아무런 죄의 영향을 받지 않았었다. 아담은 완전한 장년으로 몸과 마음에 충만한 활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에덴의 영광에 둘러싸여 있었고 날마다 하늘의 천사들과 교통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사단과 상대하시기 위하여 광야에 가셨을 때에는 그렇지 못했다. 4천 년간 인류는 체력과 정신적 능력, 그리고 도덕적 가치가 퇴보되어 왔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퇴보된 인류의 연약함을 취하셨다. 이렇게 하심으로써만 그는 인류를 쇠퇴의 깊은 구렁에서 구출하실 수 있으셨다”(소망, 114-115).

사단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삼킬 자를 찾아다닙니다. 사단이 따라 다니는 것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시험에 드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3-11)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시험에 정복당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의 처지에 서지 못하셨을 것이며, 아담이 얻지 못한 승리를 얻을 수 없으셨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어떤 점으로든지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것보다 더 혹심한 투쟁을 당한다면 그는 우리를 도우실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구주께서는 온갖 연약성을 지닌 인성을 취하셨다. 그는 시험에 굴복할 가능성을 가진 인성을 취하셨다.
아담의 시대부터 그리스도의 시대까지 자아 방종심은 식욕과 정욕의 세력을 점점 증가시켜, 마침내 그것들이 거의 무제한으로 사람을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사람은 타락되고 병들어서, 스스로의 힘으로는 그것들을 극복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대신하여 가장 혹심한 시험을 견딤으로 이기셨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굶주림이나 죽음보다 더 강한 자제를 행사하셨다(소망, 115).
“예수께서는 성경 말씀으로 사단을 대항하셨다. 그는 “기록하였으되”라고 말씀하셨다. 시험당할 때마다 그의 싸움의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태도를 견지하시는 한 유혹자가 이길 수 없었다“(소망, 118).


▧ 적용

1.  나는 ‘시험’(temptation)을 만날 때,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할까요?

2. 나의 신앙생활에서 왜 말씀묵상을 통하여 사단으로부터 오는 시험을 날마다 이겨내고 있나요?


▧ 오늘의 기도


오늘도 사단의 시험으로부터 이길 수 있는 힘을 말씀에서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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