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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사도행전

안교교과 QT(9/28,금) - 복음의 승리(행 28:23-31)

by ☆★★★ 201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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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 장년교과 13과.pdf

▧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28:23-31

유대인들 너머로 전파되는 복음(23-31)

[23] 바울과 유대인들은 만날 날짜를 정했습니다. 그 날이 되었을 때, 더 많은 유대인들이 바울이 지내고 있는 곳으로 모였습니다.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고 선포했습니다. 또 모세와 예언자들의 글을 예로 들어서 그들이 예수에 관한 것을 믿게 하려 애썼습니다.
[24] 바울의 말을 믿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25] 그들이 이처럼 의견이 갈린 채 헤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마디 말을 남겼습니다. “성령께서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여러분의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은 진리입니다.
[26]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할 것이다.
[27]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졌고, 귀로는 듣지 못하며 눈은 감겼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내게 돌아와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28]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들에게도 전파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들을 것입니다.”
[29] (없음)
[30] 바울은 자기 셋집에서 꼬박 이 년을 지내면서 자기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다 맞이하였습니다.
[31] 그는 담대하게, 그리고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가르쳤습니다.


▧본문해설

유대인들 너머로 전파되는 복음(23-31)

바울의 사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유대인들이 날을 정해서 그의 집에 모였습니다. 바울은 하루 종일 구약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하나님 나라를 전하며 믿도록 권했습니다. 그의 설명을 믿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방인들이 복음에 대해 보였던 것과 같은 열정은 나타나지 않아 결집력 없이 흩어지고 맙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닫힌 마음을 안타까워합니다(마 13:14~15). 이처럼 복음은 오히려 이방인들에게서 많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권해서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비진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롬 3:3~4). 복음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중단 없이 자기 운동력을 갖고 전진할 것입니다. 그렇게 바울은 로마에서 거침과 막힘 없이 복음을 전합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진실하게 복음을 전했으나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복음이 거절당했을 때 나의 마음 자세는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 오늘의 기도

사람들의 반응이 냉담할지라도 복음을 전하는 데 주저하지 않게 하시고, 용기를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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