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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전도서

오늘의 QT(3/27,일) - 즐거움과 쾌락도 헛됨(전 2:1-11)

by ☆★★★ 201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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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전도서 2:1-11

쾌락도 헛됨(1)
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적으로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본즉 이것도 헛되도다

모든 쾌락이 헛됨(2-11)
2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3 내 마음이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6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주기 위하여 못을 팠으며 7 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나게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8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 지나고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여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11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전도자가 참된 만족을 위해 시험해 봤던 것들은 무엇입니까?2. 왜 전도자는 쾌락과 만족을 추구하게 되었을까요?

▧ 본문해설

쾌락도 헛됨(1)
전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인생의 의미를 찾아보려고 시도하던 중 특히 쾌락을 누리는 것을 통해 인생의 만족을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시험적으로 너를 즐겁게 하리니”라는 말은 ‘내가 즐거움으로 너를 시험하리니’라는 뜻으로 즐거움이 인간에게 진정한 만족을 줄 수 있는지 시험해 보겠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교제가 아닌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것들을 통해 참된 만족을 얻어 보려는 그의 노력은 “이것도 헛되도다”라는 결론으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다른 어떤 것으로 쾌락과 만족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결국 ‘헛되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모든 쾌락이 헛됨(2-11)
전도자는 쾌락을 위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시도해보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오직 쾌락을 위해서 술과 사업, 재물과 부귀, 성적 만족 등 세상에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쾌락과 기쁨을 소유하고 누려봄으로써 만족을 얻어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그는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막강한 권력과 부를 가지고 ‘내 눈이 원하는 것’과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금하지 않고 막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이 다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고 고백합니다. 영적으로 타락한 사람은 육적 쾌락을 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육신적 만족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결국 허무함 밖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진정한 즐거움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세상의 쾌락은 좋은 것같지만 결국 영혼을 파괴하는 사단의 함정에 불과합니다.
세상의 쾌락이 좋았으나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내 진정 소원은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 적용

1. 세상의 헛된 것을 추구하는 삶에서 벗어나자.
2. 내 영혼의 참된 기쁨의 근원은 오직 예수뿐임을 인정하고 예수를 마음에 모시며 살자.

▧ 기도

잠시 잠깐 누리는 헛된 쾌락을 추구하기 보다는 나에게 영원한 즐거움을 주는 예수님을 나의 삶의 중심에 모시며  그 안에서 참된 기쁨을 맛보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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