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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잠언

오늘의 QT - 유순한 말하기(잠 15:1-17)

by ☆★★★ 201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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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잠언 15:1-17

유순한 말하기(1-7)

[1] 부드러운 대답은 화를 가라앉히지만, 과격한 말은 노를 일으킨다.
[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전달하지만, 어리석은 자의 입은 미련을 토해 낸다.
[3] 여호와의 눈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어, 악인이나 선인 모두를 보고 계신다.
[4] 온화한 말은 생명나무와 같지만, 잔인한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
[5] 미련한 사람은 자기 아버지의 징계를 업신여기나, 책망을 듣는 자는 슬기롭다.
[6] 의인의 집에는 많은 재물이 있지만, 악인의 소득은 오히려 괴로울 뿐이다.
[7]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나,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지만, 정직한 자의 기도는 기뻐하신다.
[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의를 따라가는 자는 기뻐하신다.
[10] 바른 길에서 떠나는 자는 엄중한 처벌을 받고, 책망을 싫어하는 자는 죽는다.
[11] 무덤과 사망 도 여호와 앞에는 환히 드러난다. 하물며 여호와께서 사람의 마음을 어찌 모르시겠는가?
[12] 거만한 사람은 책망을 싫어하여, 지혜로운 사람에게 가지 않는다.

마음의 즐거움(13-17)

[13]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이 환하지만, 마음의 근심은 영혼을 상하게 한다.
[14] 슬기로운 마음은 지식을 추구하나, 어리석은 자들의 입은 미련을 먹고 산다.
[15] 고통당하는 자의 나날은 비참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늘 축제를 연다.
[16] 재물이 없어도 여호와를 모신 삶이, 많은 재산을 갖고 있으면서 문제가 많은 것보다 낫다.
[17] 채소만 먹어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쇠고기로 잔치하면서 싸우는 것보다 낫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말하기에 있어서 고쳐야 할 부분은 없습니까?

2. 내가 즐거운 마음을 가지지 못할 때는 언제입니까?

 
▧ 본문해설 

유순한 말하기(1-7)


부드러운 혀에서 나오는 말을 통해 사람의 마음이 유쾌해 질 수도 있고, 반대로 마음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유순한 말은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그의 분노를 누그러뜨리지만, 과격한 말은 사람의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하며 그의 분노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모든 말들은 하나님의 감찰하시는 바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롭고 의로운 자의 말을 따라 우리의 말로써 다른 사람에게 지식과 생명을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것과 기뻐하시는 것(8-12)
악인의 제사와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의 기도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나 기도, 우리의 일과 삶은 모두 우리가 어떠한 자이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것이 되든지 또는 기뻐하시는 것이 되든지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떠한 자가 되느냐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견책과 권면을 듣는 태도입니다. 견책과 권면을 귀담아 듣는 자는 지혜로운 자로서, 그의 예배와 삶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가 될 것입니다. 나의 예배와 삶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가 되고 있습니까?

마음의 즐거움(13-17)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잠언 또한 마음의 중요성을 무엇보다도 강조합니다.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얼굴이 빛나며 잔치의 기분으로 살아갑니다. 비록 가진 것이 적거나 심지어 설령 고난에 처했을지라도, 그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히려 기쁨으로 지혜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나의 예배와 삶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가 되고 있습니까?

2. 나는 항상 이러한 마음의 즐거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1. 항상 유순하고 지혜로운 말을 하여 듣는 사람의 마음을 유쾌케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나의 모든 삶과 일에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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