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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오늘의 QT(2/25,금) - 현재의 고난, 장래의 영광(롬 8:18-25)

by ☆★★★ 201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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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로마서 8:18-25

고난 뒤에 영광(18-23)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24-25)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현재의 고난은 장래의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까?
2. 고난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고난 뒤에 오는 영광(18-23)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광과 함께 고난도 받지만 그것은 장차 올 영광에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장차 올 영광이 더 큰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당하고 있는 고난은 우리만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도 함께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피조물들도 썩어짐에서 해방될 소망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난 후에 기쁨이 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더욱 더 고난과 탄식 가운데서 장래의 영광스러운 소망을 기다리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모든 피조물과 함께 고난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한 자들이기 때문에 죄의 세상을 이기기 위해서 주님이 당하신 고난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 고난당하는 사람은 결국 주님과 함께 기쁨 충만한 미래가 있습니다.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24-25)

No pain, no gain.이란 말이 있습니다. 고통이 없이는 얻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No cross, no crown.이란 말도 있습니다.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죄의 결과로 인해 고난 속에 살 수 밖에 없지만, 주님은 우리를 그 고난 속에서 연단하셔서 정금 같은 신앙을 갖도록 하십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망은 눈에 보이는 소망이 아니기에, 소망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참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려야 합니다. 참음, 곧 인내란  말은 “아래에 가만히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고난가운데 그것을 피하거나 조급한 마음으로 있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내는 연단을 이루고 연단은 우리를 소망으로 이끕니다. 우리에게 당한 고난을 피하지 맙시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잊어버리지 맙시다. 현재 그대가 당하고 있는 고난 속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묵상하며 살아갑시다. 

▨ 적용
1.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고난의 의미는 무엇일까?
2.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하신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오늘의 기도
오늘 내가 고난 당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고난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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