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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오늘의 QT(2/21,월) - 성도와 율법과의 관계2(롬 7:7-13)

by ☆★★★ 201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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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로마서 7:7 - 13

7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9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2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13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율법은 필요 없는 것입니까?
2. 율법이 내 안에서 죄를 어떻게 깨닫게 합니까? 
 
▧ 본문해설

율법도 거룩하며(7-13)

율법에서 벗어난 삶에 대한 강조는 마치 ‘율법이 죄냐?’는 오해의 질문을 낳게 됩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다시 ‘그럴 수 없다’고 답합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법 자체는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 내부에 있는 탐심이 죄의 요구를 따라 율법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온갖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율법은 이러한 탐심이 자기 속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하고, 또 이것을 알면 알수록 죄의 요구도 함께 커져서 죄에 대한 자신감보다는 죄를 이겨내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율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도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복음을 받아들여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혹시 은혜 아래 있다고 해서 죄 짓는 일에 무감각하게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내가 힘써 지켜야 할 계명은 무엇입니까?

▧ 적용

율법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삶의 기준이 되게 한다.

▧ 오늘의 기도

1. 성령께서 나의 삶을 온전히 주장하소서
2. 주의 말씀이 내 삶의 유일한 잣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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