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통독 : 시편 100-105편
▧ 말씀묵상 : 시편 100:1-5
[1]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감사의 노래>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겁게 외치십시오.
[2] 즐거움으로 여호와를 섬기십시오.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3] 여호와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아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며 그분이 돌보는 양 떼들입니다.
[4] 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의 성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찬양을 드리면서 그분의 뜰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그분에게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5]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분의 성실하심은 대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 본문해설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라(1-3)
현재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는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까?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가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예배 속에 기쁨과 감격이 상실되어 있다면 우리는 몇 가지 사실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 자신이 현재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는지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존전에 서 있다는 의식이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인식입니다. 그것은 곧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인식입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라고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따라서 나는 마땅히 하나님께 나아갈 때 기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라(4-5)
죄와 허물로 가득한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의 존전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은혜입니다. 본문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들이 가져야 할 태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와 찬송입니다. 시편 기자는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타락한 세상 속에서 죄 가운데 헤매는 우리에게 선하심을 베푸시며 인자하심을 성실하게 보여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불평으로 가득 찬 자신을 보며 스스로 놀랄 때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항상 감사와 찬양의 열매를 가지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나의 마음이 삭막해질 때 감사의 회복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적용
1. 하나님을 섬기는 삶 속에 진정한 기쁨이 있습니까?
2. 지금 나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기도
주님,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함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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