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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오늘의 QT(5/24,토) - 두 번째 귀환(스 7:1-10)

by ☆★★★ 201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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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통독 : 에스라 7-10장

▧ 말씀묵상 : 에스라 7:1 - 7:10

학사 에스라(1-6)

[1] <에스라가 예루살렘에 오다> 이런 일이 있은 뒤, 몇 십 년이 지났습니다.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가 다스리던 때에 에스라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에스라는 스라야의 아들이고, 스라야는 아사랴의 아들이며, 아사랴는 힐기야의 아들입니다.
[2] 힐기야는 살룸의 아들이고, 살룸은 사독의 아들이며, 사독은 아히둡의 아들입니다.
[3] 아히둡은 아마랴의 아들이고, 아마랴는 아사랴의 아들이며, 아사랴는 므라욧의 아들입니다.
[4] 므라욧은 스라히야의 아들이고, 스라히야는 웃시엘의 아들이며, 웃시엘은 북기의 아들입니다.
[5] 북기는 아비수아의 아들이고, 아비수아는 비느하스의 아들이며, 비느하스는 엘르아살의 아들입니다. 엘르아살은 대제사장 아론의 아들입니다.
[6] 이 에스라가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는데,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을 연구한 학자입니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셨으므로, 그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왕으로부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에스라의 결심(7-10)

[7] 아닥사스다 왕 칠 년에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이 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사람과 문지기와 성전 종들이 있었습니다.
[8] 에스라가 예루살렘에 왔을 때는 아닥사스다 왕 칠 년 되던 해의 다섯째 달이었습니다.
[9] 에스라는 첫째 달 초하루에 바빌론을 떠나서,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라를 도우셨습니다.
[10] 에스라는 여호와의 가르침을 알기 위해,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에스라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의 일을 위해 내가 포기할 수 있거나 포기해야 하는 기득권은 어떤 것입니까?

2. 공동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섬김은 어떤 것입니까? 

 
▧ 본문해설 

학사 에스라(1-6)

첫 번째 귀환자들에 의해 성전이 완공되고 난 후 57년 만에 두 번째 귀환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귀환하는 자들 가운데 에스라가 있었는데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에스라는 제사장 아론의 후손으로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사였습니다. 학사란 율법의 말씀을 읽고 그것을 가르칠 수 있는 학식이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는 또한 아닥사스다 왕에게 구하는 것을 다 받을 만큼 능력이 있었으며 또한 신임을 얻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에스라를 도우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에스라를 도우신 것은 그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왕께 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백성들을 위해 왕께 구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와 같은 왕의 특별한 은총을 입고 있었던 그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려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에스라의 믿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 나의 기득권을 포기한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에스라의 결심(7-10)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는 4개월이 걸렸고 하나님은 이들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선하게 인도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에스라는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갈 뿐만 아니라 이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이것이 학사였던 그가 이 백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섬김이라고 생각하였는지 모릅니다. 성전과 성읍을 재건하는 것 못지 않게 무너진 심령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사역임이 분명합니다. 이와 같은 에스라의 사역을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섬김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아질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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