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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오늘의 QT(5/22,목) -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스 1:1-11)

by ☆★★★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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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통독 : 에스라 1-3장

▧ 말씀묵상 : 에스라 1:1-11 

약속의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1-4)

[1] <고레스가 포로들이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다> 고레스가 페르시아의 왕이 된 첫해 의 일입니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그래서 고레스가 온 땅에 사신을 보내어,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레스가 명령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말한다. 하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이 세상 온 나라를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나를 세우셔서, 유다 땅 예루살렘에 성전을 짓게 하셨다.
[3] 이제 너희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거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 너희는 예루살렘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지어라.
[4] 나머지 사람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도와 주도록 하여라. 그들에게 은과 금과 갖가지 물건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지을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예물도 주도록 하여라.”

감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역사(5-11)

[5] 그리하여 유다와 베냐민 집안의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을 향해 길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도 준비를 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여호와의 성전을 지을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예루살렘을 향해 떠나도록 하셨습니다.
[6] 모든 이웃이 그들을 도왔습니다. 그들은 은 기구와 금과 갖가지 물건과 가축과 값진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바칠 예물도 주었습니다.
[7] 고레스 왕은 원래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그릇들을 꺼내 왔습니다. 그 그릇들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빼앗아 와서 자기 신의 신전에 놓아 두었던 것들이었습니다.
[8]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재무 관리인 미드르닷을 시켜서 그 그릇들을 꺼내 오게 했습니다. 미드르닷은 그것들을 낱낱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9] 세스바살이 넘겨 받은 것은 금그릇 삼십 개와 은그릇 천 개와 칼 이십구 개와
[10] 금대접 삼십 개와 다른 은대접 사백십 개와 그 밖의 그릇 천 개입니다.
[11] 금그릇과 은그릇을 모두 합하면 오천사백 개입니다. 세스바살은 포로들이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갈 때, 그것들을 다 가져갔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붙들어야 할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사면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위해 예물을 즐거이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약속의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1-4)

고레스는 페르시아(바사) 제국의 왕이 된 후 광대한 제국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정복한 나라들을 향해 포용 정책을 폈습니다. 그래서 그는 즉위하던 해(B.C. 538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더구나 성전을 짓도록 해서 종교적으로도 독립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고레스의 명령이 선포된 것은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 예레미야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포로기간이 70년이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의 귀환을 약속하는 고레스의 명령이 공포된 해는 이스라엘이 포로가 된지 67년이 되던 해입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과거 예레미야를 통해 약속하신 말씀을 좇아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포로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계셨으며 이스라엘을 위해 일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살아가는 자들은 복되고 지혜로운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은 어떤 것들입니까? 말씀을 통해 이 약속을 발견하고 약속을 붙들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도록 합시다.

감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역사(5-11)

성전은 이스라엘 신앙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성전이 새롭게 지어진다는 것은 이제 이스라엘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성전과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었던 자들은 고레스의 칙령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반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반응은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것에 대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주의 영광을 위한 열망. 이것은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입은 자들의 특징입니다. 이방인이었던 고레스도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입어 이스라엘을 도왔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감동을 주시고 일을 행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주의 말씀과 성령에 충만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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