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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오늘의 QT(1/25,토) - 하나님과 맺은 언약(출 24:1-11)

by ☆★★★ 201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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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통독 : 출 24-27장

▧ 말씀뮥상 : 출 24:1-11


하나님과 맺은 언약(1-8)

[1]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언약을 맺음> 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은 나 여호와에게 올라와서 멀리서 나를 예배하여라.
[2] 그런 다음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너라. 다른 사람들은 가까이 오지 말고, 백성도 모세를 따라 이 산으로 올라오지 마라.”
[3] 모세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규례를 전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이 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4]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을 다 적었습니다. 이튿날 모세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기슭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위하여 돌 열두 개를 쌓았습니다.
[5]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젊은이들을 보내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바치게 했습니다. 그들은 또 화목 제물로 여호와께 소를 바쳤습니다.
[6]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그 중 절반은 그릇에 담고, 나머지 절반은 제단 위에 뿌렸습니다.
[7] 그리고 모세는 언약의 책을 가져다가 백성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백성은 “우리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복종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8] 모세는 그릇에 담긴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말했습니다. “이 피는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너희와 맺는 언약의 피다.”

하나님 백성의 책임(9-11)

[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은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10]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발 아래는 마치 청옥을 깔아 놓은 것처럼 보였고 그것은 마치 하늘처럼 맑았습니다.
[11]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셨고, 그들은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어떻게 언약을 맺으셨습니까?

2. 왜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직접 뵈올 수 있는 특권을 갖게 하셨을까요?


▧ 본문해설  

하나님과 맺은 언약(1-8)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영원한 언약을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언약은 서로에게 약속한 것을 생명을 걸고 지키겠다는 삶과 죽음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피로서 약속하십니다. 언약체결을 위해 다 모여 준비한 후, 앞의 20-23장의 모든 말씀이 읽혀지자 백성들은 한 목소리로 그 말씀을 신실하게 순종할 것을 확증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이 언약의 동의를 확증하는 단을 쌓고, 그 단에 소로 화목제를 드린 후 피를 반으로 나누어 반을 단에 뿌리며 언약서를 낭독하여 다시 언약의 동의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반의 피를 백성들에게 뿌리는 것으로 언약을 체결합니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은 공식적인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과 보호 아래 머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책임(9-11)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보호 아래 머물게 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산에 올라 영광의 보좌에 계신 여호와의 놀라운 임재를 대면하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서도 죽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서게 되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영광을 경험한 것입니다. 이것은 백성들의 언약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언약의 백성은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실현하는 구별된 도구, 즉 제사장 나라가 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증명하고 하나님만이 거룩하신 참 통치자이심을 보여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 적용  

1. 나는 언약의 피로써 맺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2. 나는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으로서 내가 사는 곳에서 이런 책임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나를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그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날마다 생활 속에서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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