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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사무엘상 18:1 - 18:16
다윗을 사랑한 요나단(1-5)
[1]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함> 다윗이 사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본 요나단은 이미 맘속으로 다윗을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목숨처럼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2] 사울은 그 날부터 다윗을 자기 곁에 있게 했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3]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목숨처럼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에 다윗과 영원한 우정을 약속했습니다.
[4] 요나단은 자기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또 자기의 갑옷과 칼과 활과 띠까지 모두 주었습니다.
[5] 사울은 다윗을 보내어 여러 싸움터에서 싸우게 했는데, 다윗은 그 때마다 늘 이겼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군대를 지휘하는 사령관으로 삼았습니다. 그러자 사울의 부하들과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다윗을 경계하는 사울(6-16)
[6] 다윗이 블레셋 사람 골리앗을 죽인 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돌아올 때, 이스라엘의 온 마을에서 여자들이 사울 왕을 맞이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여자들은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고 소고와 경쇠를 연주했습니다.
[7] 여자들은 악기를 연주하면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사울이 죽인 적은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적은 만만이라네.”
[8] 여자들의 노래는 사울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크게 화가 났습니다. 사울이 생각했습니다. ‘여자들은 다윗이 수만 명을 죽이고, 나는 수천 명밖에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는구나. 이대로 가다가는 다윗이 나라를 차지하고 말겠구나.’
[9] 그리하여 사울은 그 날부터 다윗을 경계하는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질투했습니다.
[10] 이튿날, 하나님이 보내신 나쁜 영이 사울에게 강하게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집에서 미친 사람처럼 말을 했습니다. 다윗은 보통 때처럼 수금을 타고 있었고, 사울은 손에 창을 들고 있었습니다.
[11] 사울은 창을 들어올리며 ‘다윗을 벽에 박아 버려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창을 두 번이나 피해 도망갔습니다.
[12]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함께하셨으나 사울에게서는 떠나셨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두려워했습니다.
[13] 사울은 다윗을 멀리 보내어 작은 부대 지휘관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작은 부대를 이끌고 싸움터에 나갔습니다.
[14]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하셨기 때문에, 나가 싸울 때마다 승리하였습니다.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승리하는 것을 보고 점점 더 다윗을 두려워했습니다.
[16]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든 백성들은 다윗을 사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이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할 때마다 모두 승리하였기 때문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요나단은 어떻게 미워해야 할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2. 사울은 왜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나요?
▧ 본문해설
다윗을 사랑한 요나단(1-5)
“골리앗이 살해된 후 사울은 다윗을 그와 함께 있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도록 허락지 않았다. 그 동안에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연락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 요나단과 다윗은 의형제의 언약을 맺었다. 왕의 아들 요나단은 “자기의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그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다윗은 중요한 책임을 맡았으나 겸손함을 잃지 않았고 왕의 가족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사랑도 받았다.
“다윗이 사울의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로 군대의 장을 삼았더”라. 다윗은 사려 깊고 충성스러웠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그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였다. 사울은 가끔 자기 자신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기에 부적합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여호와의 지도를 받은 사람이 그와 함께 있다면 나라가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사울은 그가 다윗과 교통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방벽이 되리라고 믿었다. 다윗이 여호와의 총애와 보호를 받는 한 사울이 그로 더불어 전쟁에 나간다면 사울에게 방벽이 될 수 있을 것이었다.
다윗이 사울과 관계를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하신 바였다. 다윗이 궁정에서 직분을 맡게 된 것이 그로 하여금 국사에 대한 지식을 얻게 하고 장차 그가 위대하게 될 때를 위한 준비를 갖추게 해주었다. 이것은 그로 국민의 신임을 얻을 수 있게 했고 사단의 적의를 통하여 그에게 닥치는 파란 곡절과 고난은 그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적으로 신뢰하게 해주었다.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우정도 역시 장래의 이스라엘의 통치자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 이 모든 일로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이스라엘 양편을 위한 당신의 은혜로우신 목적을 이루고 계셨다(부조, 649)
다윗을 경계하는 사울(6-16)
“그렇지만 다윗에 대한 사울의 친절은 오래 가지 못했다. 사울과 다윗이 블레셋 사람과의 전쟁에서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였다. 한 무리가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라고 노래할 때에 다른 무리가 그 노래를 받아서 “다윗은 만만이로다”라고 화답하였다. 왕의 마음에 질투심이 일어났다. 왕은 이스라엘 여인들의 노래에서 다윗이 자기보다 더 높임을 받은 까닭에 분노하였다. 그는 이 질투의 감정을 억제하는 대신에 그의 품성의 약점을 드러내어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을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이 나라밖에 무엇이냐”고 부르짖었다.
사울의 품성의 큰 결점은 칭찬받기를 좋아하는 것이었다. 이 특성은 그의 행동과 사상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쳐서 모든 일을 칭찬과 자기를 높이려는 욕망으로 행하였다. 옮은 일과 그릇된 일에 대한 사울의 표준은 사람들의 칭찬에 좌우되는 저급한 표준이었다. 먼저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려고 노력하지 아니하고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자들은 아무도 안전하지 못하다. 사람들의 판단에서 첫째가 되는 것이 사울의 야망이었다. 이 찬양의 노래를 듣고 있는 동안에 왕의 마음에는 다윗이 백성의 인심을 얻어 자기를 대신하여 왕위에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 굳어져 갔다... 사울은 다윗이 타는 수금 소리를 듣기 좋아했다.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악신은 한동안 물러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하루는 다윗이 그의 앞에서 섬기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악기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있을 때에 사울은 그의 음악가에게 창을 던졌다. 다윗은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보호함을 받아 상처를 입지 아니하고 미친 왕의 분노에서 피하였다”(부조, 650-651).
▧ 적용
1. 나와 경쟁을 하는 사람을 나의 생명같이 사랑하는 요나단과 같은 넓은 마음을 갖자.
2. 나보다 인기가 있는 자를 질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늘 겸손해야겠다.
▧ 기도
요나단이 다윗을 진심으로 사랑하듯이 진정한 우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소서.
참고자료 바로가기 ☞ 빛을 전한 사람들 제64장 도망자 다윗(삼상 18-22장)
다윗을 사랑한 요나단(1-5)
[1]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함> 다윗이 사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본 요나단은 이미 맘속으로 다윗을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목숨처럼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2] 사울은 그 날부터 다윗을 자기 곁에 있게 했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3]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목숨처럼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에 다윗과 영원한 우정을 약속했습니다.
[4] 요나단은 자기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또 자기의 갑옷과 칼과 활과 띠까지 모두 주었습니다.
[5] 사울은 다윗을 보내어 여러 싸움터에서 싸우게 했는데, 다윗은 그 때마다 늘 이겼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군대를 지휘하는 사령관으로 삼았습니다. 그러자 사울의 부하들과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다윗을 경계하는 사울(6-16)
[6] 다윗이 블레셋 사람 골리앗을 죽인 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돌아올 때, 이스라엘의 온 마을에서 여자들이 사울 왕을 맞이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여자들은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고 소고와 경쇠를 연주했습니다.
[7] 여자들은 악기를 연주하면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사울이 죽인 적은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적은 만만이라네.”
[8] 여자들의 노래는 사울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크게 화가 났습니다. 사울이 생각했습니다. ‘여자들은 다윗이 수만 명을 죽이고, 나는 수천 명밖에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는구나. 이대로 가다가는 다윗이 나라를 차지하고 말겠구나.’
[9] 그리하여 사울은 그 날부터 다윗을 경계하는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질투했습니다.
[10] 이튿날, 하나님이 보내신 나쁜 영이 사울에게 강하게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집에서 미친 사람처럼 말을 했습니다. 다윗은 보통 때처럼 수금을 타고 있었고, 사울은 손에 창을 들고 있었습니다.
[11] 사울은 창을 들어올리며 ‘다윗을 벽에 박아 버려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창을 두 번이나 피해 도망갔습니다.
[12]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함께하셨으나 사울에게서는 떠나셨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두려워했습니다.
[13] 사울은 다윗을 멀리 보내어 작은 부대 지휘관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작은 부대를 이끌고 싸움터에 나갔습니다.
[14]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하셨기 때문에, 나가 싸울 때마다 승리하였습니다.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승리하는 것을 보고 점점 더 다윗을 두려워했습니다.
[16]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든 백성들은 다윗을 사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이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할 때마다 모두 승리하였기 때문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요나단은 어떻게 미워해야 할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2. 사울은 왜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나요?
▧ 본문해설
다윗을 사랑한 요나단(1-5)
“골리앗이 살해된 후 사울은 다윗을 그와 함께 있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도록 허락지 않았다. 그 동안에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연락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 요나단과 다윗은 의형제의 언약을 맺었다. 왕의 아들 요나단은 “자기의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그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다윗은 중요한 책임을 맡았으나 겸손함을 잃지 않았고 왕의 가족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사랑도 받았다.
“다윗이 사울의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로 군대의 장을 삼았더”라. 다윗은 사려 깊고 충성스러웠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그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였다. 사울은 가끔 자기 자신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기에 부적합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여호와의 지도를 받은 사람이 그와 함께 있다면 나라가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사울은 그가 다윗과 교통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방벽이 되리라고 믿었다. 다윗이 여호와의 총애와 보호를 받는 한 사울이 그로 더불어 전쟁에 나간다면 사울에게 방벽이 될 수 있을 것이었다.
다윗이 사울과 관계를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하신 바였다. 다윗이 궁정에서 직분을 맡게 된 것이 그로 하여금 국사에 대한 지식을 얻게 하고 장차 그가 위대하게 될 때를 위한 준비를 갖추게 해주었다. 이것은 그로 국민의 신임을 얻을 수 있게 했고 사단의 적의를 통하여 그에게 닥치는 파란 곡절과 고난은 그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적으로 신뢰하게 해주었다.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우정도 역시 장래의 이스라엘의 통치자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 이 모든 일로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이스라엘 양편을 위한 당신의 은혜로우신 목적을 이루고 계셨다(부조, 649)
다윗을 경계하는 사울(6-16)
“그렇지만 다윗에 대한 사울의 친절은 오래 가지 못했다. 사울과 다윗이 블레셋 사람과의 전쟁에서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였다. 한 무리가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라고 노래할 때에 다른 무리가 그 노래를 받아서 “다윗은 만만이로다”라고 화답하였다. 왕의 마음에 질투심이 일어났다. 왕은 이스라엘 여인들의 노래에서 다윗이 자기보다 더 높임을 받은 까닭에 분노하였다. 그는 이 질투의 감정을 억제하는 대신에 그의 품성의 약점을 드러내어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을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이 나라밖에 무엇이냐”고 부르짖었다.
사울의 품성의 큰 결점은 칭찬받기를 좋아하는 것이었다. 이 특성은 그의 행동과 사상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쳐서 모든 일을 칭찬과 자기를 높이려는 욕망으로 행하였다. 옮은 일과 그릇된 일에 대한 사울의 표준은 사람들의 칭찬에 좌우되는 저급한 표준이었다. 먼저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려고 노력하지 아니하고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자들은 아무도 안전하지 못하다. 사람들의 판단에서 첫째가 되는 것이 사울의 야망이었다. 이 찬양의 노래를 듣고 있는 동안에 왕의 마음에는 다윗이 백성의 인심을 얻어 자기를 대신하여 왕위에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 굳어져 갔다... 사울은 다윗이 타는 수금 소리를 듣기 좋아했다.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악신은 한동안 물러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하루는 다윗이 그의 앞에서 섬기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악기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있을 때에 사울은 그의 음악가에게 창을 던졌다. 다윗은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보호함을 받아 상처를 입지 아니하고 미친 왕의 분노에서 피하였다”(부조, 650-651).
▧ 적용
1. 나와 경쟁을 하는 사람을 나의 생명같이 사랑하는 요나단과 같은 넓은 마음을 갖자.
2. 나보다 인기가 있는 자를 질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늘 겸손해야겠다.
▧ 기도
요나단이 다윗을 진심으로 사랑하듯이 진정한 우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소서.
참고자료 바로가기 ☞ 빛을 전한 사람들 제64장 도망자 다윗(삼상 18-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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