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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여호수아 12:1-24
요단 동편의 왕들(1-6)
[1] <이스라엘이 물리친 왕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요단 강 동쪽 땅, 곧 해돋는 쪽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제 그들은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온 땅을 얻었고 요단 강 골짜기 의 동쪽 모든 땅도 얻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래의 왕들을 물리쳐 이기고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
[2] 시혼은 아모리 사람의 왕이었는데 헤스본 성에서 살았습니다. 시혼은 아르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얍복 강까지의 땅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시혼의 땅은 골짜기 가운데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곳은 암몬 사람들과의 경계 지역이기도 합니다. 시혼은 길르앗 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3] 갈릴리 호수에서부터 사해까지 요단 강 골짜기 동쪽을 다스렸습니다. 또 벧여시못에서부터 남쪽으로 비스가 언덕까지 다스렸습니다.
[4] 바산 왕 옥은 르바의 마지막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옥은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있는 땅을 다스렸고
[5]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바산 지역의 온 땅도 다스렸습니다. 옥의 땅은 그술과 마아가의 백성이 살고 있는 곳까지였습니다. 옥은 길르앗 땅 절반도 다스렸습니다. 길르앗의 땅은 헤스본 왕 시혼의 땅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6] 일찍이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모든 왕들을 물리쳐 이겼고, 모세는 그 땅을 르우벤과 갓과 요단 강 동쪽의 므낫세 지파 절반에게 주었습니다. 그 땅은 그들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요단 서편의 왕들(7-24)
[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리쳐 이긴 왕들은 이러합니다. 그 왕들은 요단 강 서쪽, 곧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갓과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 사이에 있는 왕들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 땅을 이스라엘의 지파를 구분하여 그에 따라 나누어 주었습니다.
[8] 그 땅은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게브 지방이었습니다. 그 땅은 헷 사람, 아모리 사람, 가나안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이 살던 곳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물리친 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9] 여리고 왕, 벧엘 근처의 아이 왕,
[10] 예루살렘 왕, 헤브론 왕,
[11] 야르뭇 왕, 라기스 왕,
[12] 에글론 왕, 게셀 왕,
[13] 드빌 왕, 게델 왕,
[14] 호르마 왕, 아랏 왕,
[15] 립나 왕, 아둘람 왕,
[16] 막게다 왕, 벧엘 왕,
[17] 답부아 왕, 헤벨 왕,
[18] 아벡 왕, 랏사론 왕,
[19] 마돈 왕, 하솔 왕,
[20] 시므론 므론 왕, 악삽 왕,
[21] 다아낙 왕, 므깃도 왕,
[22] 게데스 왕, 갈멜의 욕느암 왕,
[23] 돌의 높은 곳에 있는 돌 왕, 길갈의 고임 왕,
[24] 디르사 왕이었으며, 모두 삼십일 명이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요단 동편을 다스리던 두 왕이 왜 이스라엘에게 점령당했습니까?
2. 요단 서편 정복지로 열거된 31명의 왕의 명단을 통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요단 동편의 왕들(1-6)
6장 이후부터 계속되어진 가나안 정복의 기사는 “그 땅의 전쟁이 그쳤더라”(11:23)는 말로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본문은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분배하기 이전에 그동안 이스라엘이 정복한 가나안의 왕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1-6절은 요단 동편에서 정복한 땅의 경계와 그 땅을 통치하던 아모리인의 두 왕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단 동편의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그 땅의 통과를 거절하고 전쟁을 일으켰기에(민 21:21-24, 신 2:26-37) 그들을 진멸하고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지파의 기업으로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비참한 최후에 대하여 요단 동편의 두 왕은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승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속해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왕의 군대일지라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승리하시는 하나님 편에 서 있을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요단 서편의 왕들(7-24)
요단 동편에서 정복한 땅에 이어 요단 서편에서 정복한 땅과 그 땅의 왕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성읍은 모두 31개의 성읍인데 남부 지역이 16개(9-16), 북부 지역이 15개입니다(17-24). 지형적으로 보면 북으로는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남으로는 할락 산까지이며, 동으로는 요단강, 서쪽으로는 지중해 연안에 이르는 지역입니다(7). 정복된 땅 중 해안지역에 위치한 블레셋의 성읍들은 언급되지 않는데 이는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이 주로 중부 산지와 내륙의 저지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대해서는 땅만 분배하고 각 지파별로 정복하도록 맡겨두었습니다(13:1-7).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남방”(8)에서 산지는 유다와 에브라임과 납달리 산지를, 평지와 아라바는 골의 서부 지역을 말하며, 광야는 유다와 베냐민에 속하는 유대 사막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남방은 건조한 사막 지대인 가나안 남쪽 지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러한 구분은 가나안의 지형적 특색을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9절 이후로 열거된 가나안 왕들의 명단은 이스라엘이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얼마나 많은 전투를 치렀는지 알게 해줍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얻기 위하여 이스라엘이 치러야 했던 무수한 전투처럼 우리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치루어야 할 영적 전투가 있습니다. 칼빈의 말처럼 ‘지상의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요, 천상의 교회는 승리하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 적용
1. 나는 날마다 영적인 전투를 의식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2. 하나님 앞에서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영적 대적들과 싸워서 승리하려면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들을 받기 위해 치루어야 할 영적 전투에서 당당히 이기게 하소서
요단 동편의 왕들(1-6)
[1] <이스라엘이 물리친 왕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요단 강 동쪽 땅, 곧 해돋는 쪽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제 그들은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온 땅을 얻었고 요단 강 골짜기 의 동쪽 모든 땅도 얻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래의 왕들을 물리쳐 이기고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
[2] 시혼은 아모리 사람의 왕이었는데 헤스본 성에서 살았습니다. 시혼은 아르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얍복 강까지의 땅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시혼의 땅은 골짜기 가운데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곳은 암몬 사람들과의 경계 지역이기도 합니다. 시혼은 길르앗 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3] 갈릴리 호수에서부터 사해까지 요단 강 골짜기 동쪽을 다스렸습니다. 또 벧여시못에서부터 남쪽으로 비스가 언덕까지 다스렸습니다.
[4] 바산 왕 옥은 르바의 마지막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옥은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있는 땅을 다스렸고
[5]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바산 지역의 온 땅도 다스렸습니다. 옥의 땅은 그술과 마아가의 백성이 살고 있는 곳까지였습니다. 옥은 길르앗 땅 절반도 다스렸습니다. 길르앗의 땅은 헤스본 왕 시혼의 땅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6] 일찍이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모든 왕들을 물리쳐 이겼고, 모세는 그 땅을 르우벤과 갓과 요단 강 동쪽의 므낫세 지파 절반에게 주었습니다. 그 땅은 그들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요단 서편의 왕들(7-24)
[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리쳐 이긴 왕들은 이러합니다. 그 왕들은 요단 강 서쪽, 곧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갓과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 사이에 있는 왕들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 땅을 이스라엘의 지파를 구분하여 그에 따라 나누어 주었습니다.
[8] 그 땅은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게브 지방이었습니다. 그 땅은 헷 사람, 아모리 사람, 가나안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이 살던 곳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물리친 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9] 여리고 왕, 벧엘 근처의 아이 왕,
[10] 예루살렘 왕, 헤브론 왕,
[11] 야르뭇 왕, 라기스 왕,
[12] 에글론 왕, 게셀 왕,
[13] 드빌 왕, 게델 왕,
[14] 호르마 왕, 아랏 왕,
[15] 립나 왕, 아둘람 왕,
[16] 막게다 왕, 벧엘 왕,
[17] 답부아 왕, 헤벨 왕,
[18] 아벡 왕, 랏사론 왕,
[19] 마돈 왕, 하솔 왕,
[20] 시므론 므론 왕, 악삽 왕,
[21] 다아낙 왕, 므깃도 왕,
[22] 게데스 왕, 갈멜의 욕느암 왕,
[23] 돌의 높은 곳에 있는 돌 왕, 길갈의 고임 왕,
[24] 디르사 왕이었으며, 모두 삼십일 명이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요단 동편을 다스리던 두 왕이 왜 이스라엘에게 점령당했습니까?
2. 요단 서편 정복지로 열거된 31명의 왕의 명단을 통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요단 동편의 왕들(1-6)
6장 이후부터 계속되어진 가나안 정복의 기사는 “그 땅의 전쟁이 그쳤더라”(11:23)는 말로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본문은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분배하기 이전에 그동안 이스라엘이 정복한 가나안의 왕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1-6절은 요단 동편에서 정복한 땅의 경계와 그 땅을 통치하던 아모리인의 두 왕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단 동편의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그 땅의 통과를 거절하고 전쟁을 일으켰기에(민 21:21-24, 신 2:26-37) 그들을 진멸하고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지파의 기업으로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비참한 최후에 대하여 요단 동편의 두 왕은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승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속해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왕의 군대일지라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승리하시는 하나님 편에 서 있을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요단 서편의 왕들(7-24)
요단 동편에서 정복한 땅에 이어 요단 서편에서 정복한 땅과 그 땅의 왕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성읍은 모두 31개의 성읍인데 남부 지역이 16개(9-16), 북부 지역이 15개입니다(17-24). 지형적으로 보면 북으로는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남으로는 할락 산까지이며, 동으로는 요단강, 서쪽으로는 지중해 연안에 이르는 지역입니다(7). 정복된 땅 중 해안지역에 위치한 블레셋의 성읍들은 언급되지 않는데 이는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이 주로 중부 산지와 내륙의 저지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대해서는 땅만 분배하고 각 지파별로 정복하도록 맡겨두었습니다(13:1-7).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남방”(8)에서 산지는 유다와 에브라임과 납달리 산지를, 평지와 아라바는 골의 서부 지역을 말하며, 광야는 유다와 베냐민에 속하는 유대 사막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남방은 건조한 사막 지대인 가나안 남쪽 지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러한 구분은 가나안의 지형적 특색을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9절 이후로 열거된 가나안 왕들의 명단은 이스라엘이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얼마나 많은 전투를 치렀는지 알게 해줍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얻기 위하여 이스라엘이 치러야 했던 무수한 전투처럼 우리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치루어야 할 영적 전투가 있습니다. 칼빈의 말처럼 ‘지상의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요, 천상의 교회는 승리하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 적용
1. 나는 날마다 영적인 전투를 의식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2. 하나님 앞에서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영적 대적들과 싸워서 승리하려면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들을 받기 위해 치루어야 할 영적 전투에서 당당히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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