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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여호수아

오늘의 QT(3/8,금) - 최고의 사령관이신 하나님(수 6:1-14)

by ☆★★★ 201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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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수 6:1-14

작전명령(1-5)

[1] <여리고가 무너짐> 여리고 성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두려워하여 성문을 굳게 닫아 걸었습니다. 아무도 성 안으로 드나들지 못했습니다.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여리고를 너에게 주겠다. 여리고의 왕과 그 모든 군인들도 너에게 줄 것이니
[3] 하루에 한 번씩 여리고 성을 너의 군대와 함께 행군하며 돌아라. 그 일을 육 일 동안, 하여라.
[4] 제사장 일곱 명에게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가지고 언약궤 앞에서 행군하라고 말하여라. 칠 일째 되는 날에는 성을 일곱 바퀴 돌며 제사장들에게 나팔을 불라고 말하여라.
[5] 제사장들이 한 번 길게 나팔을 불면, 백성들에게 나팔 소리를 듣고 크게 고함을 치라고 말하여라. 그리하면 여리고의 성벽이 무너질 것이다. 그 때, 백성들은 곧장 앞으로 쳐들어가거라.”

명령에 복종하는 군대(6-14)
[6] 그리하여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을 불러 모아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나르시오. 제사장 일곱 명은 나팔을 들고 그 언약궤 앞에서 행군하시오.”
[7] 그리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자, 가시오! 성 둘레를 도시오. 무기를 든 군인들은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군하시오.”
[8]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마치자, 나팔을 가진 일곱 명의 제사장들이 여호와 앞에서 행군하기 시작했고, 행군과 동시에 나팔을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에는 여호와의 언약궤를 든 제사장들이 뒤따랐고,
[9] 무기를 든 군인들은 제사장들 앞에서 행군하였습니다. 또 언약궤 뒤에도 무기를 든 군인들이 뒤따랐습니다. 그들은 각기 자기 나팔을 불었습니다.
[10] 그러나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고함을 지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소리내지 마시오. 내가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마시오. 내가 명령을 내리면 그 때 고함을 지르시오.”
[11] 이처럼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궤를 메고 성 둘레를 한 바퀴 돌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진으로 되돌아와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12] 이튿날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궤를 다시 메었고,
[13] 제사장 일곱 명은 일곱 나팔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행군하면서 각기 나팔을 불었습니다. 무기를 든 군인들은 제사장들 앞에서 행군했고, 다른 군인들은 여호와의 언약궤 뒤에서 걸었습니다. 행군하는 동안, 제사장들은 계속해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14] 이처럼 두 번째 날에도 그들은 성 둘레를 한 바퀴 돌고 나서 진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이 일을 육 일 동안, 날마다 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여리고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었나요?
2.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기 위한 이스라엘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 본문해설

작전명령(1-5)
여리고와의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기에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작전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언약궤가 앞서 가고 모든 백성들이 그 뒤를 따라 여리고 성을 도는 것이었습니다. “여리고 성을 취할 때 힘있고 크신 군 사령관께서 아주 단순한 작전 계획을 세우셨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그 영광을 자기의 것으로 취할 수가 없었다. 사람이 그 승리의 영광을 취하지 않도록, 어떤 인간의 손도 그 성벽을 넘어뜨리지 않아야 하였다. 오늘날도 그와
꼭 같이 어떤 사람도 자기가 성취한 일에 스스로 영광을 취해서는 안 된다. 주께서만이 크게 되셔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명령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바라볼 필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리뷰 1900.10. 16).

명령에 복종하는 군대(6-14)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주도면밀한 작전계획에 전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루 에 한 바퀴씩, 안식일에는 7바퀴를 돌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성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그 약속 믿고 간구합니다. 이 성을 우리에게 주소서”. 그리고 마지막에 함성을 지를 때, 하나님의 군대는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셨습니다.
“주께서는 그 운명의 도성 주위에 당신의 군대를 주둔시키셨다가 포위하셨다. 어떤 인간의 손도 그것을 치려고 들려지지 않았고 천군들이 그 성벽을 허물어서 하나님의 이름에만 영광이 돌려지게 하였다. 여리고 성은 그 강력한 성채가 믿음없는 정탐꾼들에게 공포심을 일으켰던 그 교만한 도성이었다. 여리고 성이 점령될 때 하나님은 선포하시기를 “만약 우리들의 부모들이 단순히 나를 믿기만 하였더라면 그들이 40년 전에 벌써 그 도성을 점령하였을 것이라”고 하셨다(리뷰1887. 3. 15).
오늘날에도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견고한 여리고 성과 같은 문제들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자주 실망하고 무관심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모든 강적들은 다 소멸되고 맙니다.

▧ 적용
1. 하나님의 작전지시를 얼마나 잘 청취하고 있는가?
2.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가장 먼저 들어갔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 오늘의 기도
나의 사령관이신 주님, 오늘 제가 이 세상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주님께로부터 오는 작전 계획은 무엇인지 가르쳐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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