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여호수아

오늘의 QT(3/5,화) - 말씀에 순종하라(수 4:10-24)

by ☆★★★ 2013. 3. 5.
반응형

▧ 오늘의 말씀 : 수 4:10-24

순종하는 사람들(10-14)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백성들에게 이르게 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했던 일을 백성들이 다 마칠 때까지,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멘 채 계속 강 한가운데 서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서둘러 강을 건넜습니다.
[11] 마침내 백성들은 모두 강을 건넜고 그후,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궤를 강 건너편으로 옮겼습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옮기는 동안, 백성들은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12]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지파 사람들은 모세가 그들에게 지시했던 것과 같이 기꺼이 싸울 준비를 갖췄습니다. 그들은 다른 백성들보다 앞서서 강을 건넜고
[13] 사만 명이나 되는 무장한 사람들이 여호와 앞에서 요단 강을 건너, 여리고 평야로 나아가 싸움을 준비했습니다.
[14] 그 날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큰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를 존경했듯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 그를 존경했습니다.

후손들에게 설명하라(15-24)

[15] 그 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6] “증거궤라고도 불리는 언약궤를 메고 있는 제사장들에게 요단 강에서 올라오라고 명령하여라.”
[17] 그래서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에게 “강에서 나오시오”라고 명령했습니다.
[18] 그러자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고 강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이 강가의 마른 땅을 밟자마자 강물은 강을 건너기 전처럼 다시 넘쳐 흘렀습니다.
[19] 백성들은 첫 번째 달의 십 일째 되는 날 에 요단 강을 건넜고 여리고 동쪽의 길갈에 진을 쳤습니다.
[20] 여호수아는 요단 강에서 주운 돌 열두 개를 길갈에 세웠습니다.
[2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훗날 여러분의 자녀가 아버지에게 ‘이 돌들은 무슨 돌이지요?’라고 물으면,
[22]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시오. ‘이스라엘은 마른 땅을 밟으며 요단 강을 건넜다.
[2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강물이 흐르는 것을 멈추게 하셨고, 백성이 강을 다 건널 때까지 강물은 말라 있었다. 여호와께서는 홍해에서 하셨던 일과 똑같은 일을 요단 강에서도 하셨다. 주께서 홍해의 물을 멈추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건널 수 있었다.
[24]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신 것은 땅 위의 모든 사람들이 주께서 큰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임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너희들이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여호수아는 어떻게 백성들 앞에서 크게 되었습니까?

2. 왜 요단강에서 12돌을 취하여 기념비를 세웠습니까?

▧ 본문해설

순종하는 사람들(10-14)

본문에서는 법궤를 멘 제사장들의 성실한 임무 수행과 세 지파 형제들의 적극적인 섬김, 그리고 백성의 협력과 여호수아의 리더십이 부각됩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백성이 모두 강을 건너기까지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영적 지도자들의 책임은 백성들 앞서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백성들이 다 지나가기까지 요단강 가운데 있었습니다. 다 건넌 후에 그들은 강에서 나왔습니다. 그 때, 백성들은 지도자들의 인도하에 신속하게 강을 건넜습니다. 무장한 세 지파 사람들은 선두에 서서 강을 건너는 백성들의 사기를 북돋았습
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세움을 입은 여호수아는 리더쉽을 발휘하여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도록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셨습니다. 지도자들이 모본을 모이고, 백성들이 순종할 때 공동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하나로 연합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동체일 뿐 아니라 사단의 세력과 싸우는 강한 군대입니다.

후손들에게 설명하라(15-24)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요단에서 올라오라고 하자 그들이 올라와 육지를 밟는 순간 멈추었던 요단강물은 다시 흘렀습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요단강을 건넌 사건은 부모세대가 홍해를 건넌 기적과 유사한 사건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요단강에서 가져온 12개의 돌을 길갈에 세워 기념비를 세웠고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을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길갈의 기념비는 이스라엘이 영적 공동체임을 나타내는 표였습니다. 


▧ 적용 
1.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한 순종을 하는 삶을 살자.
2. 하나님의 이적을 기념하는 표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가르치자.

▧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 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