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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출애굽기

오늘의 QT(11/14,수) - 말씀의 원리로만 살 수 있다(출 26:15-37)

by ☆★★★ 201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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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출애굽기 26:15 - 26:37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15-30)

[15] 조각목으로 회막을 세울 널빤지를 만들어라.
[16] 널빤지 한 장의 크기는 길이가 십 규빗, 너비가 일 규빗 반 이 되게 하여라.
[17] 각 널빤지마다 말뚝 두 개를 박아서 서로 연결하고 회막의 모든 널빤지마다 그렇게 하여라.
[18] 회막의 남쪽에 세울 널빤지 이십 개를 만들어라.
[19] 각 널빤지마다 그 아래에 말뚝을 박아 연결시킬 은받침 두 개를 만들어라.
[20] 회막의 북쪽에 세울 널빤지 이십 개를 더 만들어라.
[21] 그리고 은받침 사십 개를 만들어 널빤지마다 은받침을 두 개씩 받쳐라.
[22] 너는 회막의 뒤쪽, 곧 서쪽에 세울 널빤지 여섯 개를 만들어라.
[23] 뒤쪽의 두 모서리에는 널빤지 두 개를 만들어 세워라.
[24] 각 모서리에 세울 두 널빤지는 서로 연결되어야 하며, 두 널빤지는 밑에서부터 꼭대기까지 쇠고리로 연결하여라.
[25] 그렇게 하면 회막의 뒤쪽에는 널빤지가 모두 여덟 개가 되며, 널빤지마다 은받침을 두 개씩 해서 은받침이 모두 열여섯 개가 되리라.
[26] 회막의 널빤지들을 연결할 빗장을 조각목으로 만들어라. 회막의 한 면에 빗장 다섯 개를 만들어라.
[27] 다른 면에도 빗장 다섯 개를 만들어라. 서쪽, 곧 뒤쪽의 널빤지들을 연결할 빗장 다섯 개도 만들어라.
[28] 널빤지들의 가운데에 연결할 빗장은 끝에서 저 끝까지 이어라.
[29] 너는 널빤지들을 금으로 입히고, 널빤지의 옆면에는 빗장을 끼울 금고리를 만들어라. 그리고 빗장들도 금으로 입혀라.
[30] 내가 이 산에서 너에게 보여 준 모양대로 회막을 세워라.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31-37)

[31] 고운 모시와 파란 실, 자주색 실, 그리고 빨간 실로 휘장을 짜거라. 그리고 정교한 솜씨로 날개 달린 생물 모양을 한 그룹을 그 휘장 위에 수놓아라.
[32] 그 휘장을 조각목으로 만든 네 기둥 위에 늘어뜨려라. 금을 입힌 그 기둥들에는 금으로 만든 갈고리 네 개를 만들고, 이를 은받침 네 개 위에 세워라.
[33] 그 휘장을 천장에 있는 갈고리에 매달아 늘어뜨려라. 그리고 돌판 두 개가 들어 있는 언약궤를 휘장 안에 두어라. 이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이다.
[34]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 위에 속죄판을 덮어라.
[35] 휘장 바깥에 회막 북쪽으로 상을 놓아라. 그리고 회막의 남쪽, 곧 상의 맞은편에는 등잔대를 놓아라.”
[36] <회막의 입구> “회막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가리는 막을 만들어라. 파란 실, 자주색 실, 그리고 빨간 실로 막을 짜거라. 그리고 수를 잘 놓는 사람이 그 위에 수를 놓아라.
[37] 그리고 조각목으로 기둥 다섯 개를 만들어서 금을 입혀라. 금갈고리도 다섯 개를 만들어서 거기에 휘장을 걸어 늘어뜨려라. 그리고 기둥을 받칠 놋받침 다섯 개를 만들어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잘 따르고 있습니까?

2. 주님의 은혜로 인해 구원 받은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15-30)

하나님은 성막 사면의 벽을 널판으로 만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바람과 비로부터 성막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성막의 뼈대에 해당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널판을 두텁고 견고하게 만들게 하였습니다. 이 널판의 수는 남쪽 20개, 북쪽 20개, 서쪽 6개이며 성막 뒤의 모퉁이에 널판 2개이며 조각목(아카시아 나무)으로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이 널판은 은받침대 위에 세워지며 서로 강하게 연결되고 고정되어 그 위에 4중의 성막 덮개가 씌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모든 것은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라는 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하실 장소는 하나님의 뜻과 방법으로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백성을 만나시는 곳은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로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유행이나 시대의 가치에 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서야 하며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서로 연합하며 동역해야 합니다.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31-37)

성소와 지성소를 갈라놓는 지성소 휘장과 성소의 문을 만드는 휘장에 대해 말씀합니다. 이 휘장의 목적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보존하며, 인간들의 그릇된 호기심으로 인한 접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오히려 백성들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휘장을 통해 하나님과 죄인된 인간의 간격이 얼마나 크고 엄중한 것인지를 보게 됩니다. 일년에 단 한번 대제사장이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죄인인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이렇게 많은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제물로 드려주심으로 성소의 휘장, 곧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놓여있던 단절의 휘장이 찢어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롭고 산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 적용
1. 나는 내 모든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있습니까?

2. 휘장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나와 함께 거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인 말씀으로만 살게 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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