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느헤미야

오늘의 QT - 예루살렘 성의 낙성식(느 12:1-47)

by ☆★★★ 2016. 9. 2.
반응형

▨ 오늘의 말씀 : 느헤미야 12:1-47

제사장들과 레위인들(1-26)

[1] <제사장과 레위 사람>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이러합니다.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2] 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
[3] 스가냐와 르훔 과 므레못과
[4] 잇도와 긴느도이 와 아비야와
[5] 미야민과 마아댜 와 빌가와
[6] 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
[7] 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입니다. 이들은 예수아 때의 제사장과 그 동료들의 지도자입니다.
[8] 레위 사람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입니다. 맛다냐와 그의 친척들은 감사의 노래를 지휘했습니다.
[9] 그들의 친척 박부갸와 운노는 그들 맞은편에 서 있었습니다.
[10] 예수아는 요야김의 아버지입니다. 요야김은 엘리아십의 아버지입니다. 엘리아십은 요야다의 아버지입니다.
[11] 요야다는 요나단 의 아버지입니다. 요나단은 얏두아의 아버지입니다.
[12] 요야김의 시대에 제사장 집안의 지도자로 있던 사람은 이러합니다. 스라야 집안의 지도자는 므라야입니다. 예레미야 집안의 지도자는 하나냐입니다.
[13] 에스라 집안의 지도자는 므술람입니다. 아마랴 집안의 지도자는 여호하난입니다.
[14] 말루기 집안의 지도자는 요나단입니다. 스바냐 집안의 지도자는 요셉입니다.
[15] 하림 집안의 지도자는 아드나입니다. 므라욧 집안의 지도자는 헬개입니다.
[16] 잇도 집안의 지도자는 스가랴입니다. 긴느돈 집안의 지도자는 므술람입니다.
[17] 아비야 집안의 지도자는 시그리입니다. 미냐민 집안과 모아댜 집안의 지도자는 빌대입니다.
[18] 빌가 집안의 지도자는 삼무아입니다. 스마야 집안의 지도자는 여호나단입니다.
[19] 요야립 집안의 지도자는 맛드내입니다. 여다야 집안의 지도자는 웃시입니다.
[20] 살래 집안의 지도자는 갈래입니다. 아목 집안의 지도자는 에벨입니다.
[21] 힐기야 집안의 지도자는 하사뱌입니다. 여다야 집안의 지도자는 느다넬입니다.
[22] 레위 사람과 제사장 집안의 지도자들의 이름이 명단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명단에 기록된 때는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의 시대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페르시아 왕 다리오 때에 기록되었습니다.
[23] 레위 사람들 가운데서도 각 집안 지도자들의 이름이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기록되었습니다.
[24] 레위 사람들의 지도자는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와 그들의 동료들입니다. 동료들은 그들의 맞은편에 섰습니다. 한 무리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면, 다른 무리가 그것을 받아서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명령한 것이었습니다.
[25] 성문 곁의 창고들을 지킨 문지기는 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입니다.
[26] 그들은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의 시대에 일했습니다. 예수아는 요사닥의 아들입니다. 그들은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이자 학자인 에스라의 시대에도 일했습니다.

예루살렘성의 낙성식의 즐거움(27-47)

[27] <예루살렘 성벽을 하나님께 바치다> 예루살렘 성벽을 하나님께 바치는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레위 사람들을 그 살던 곳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데려왔습니다. 데려온 이유는 성전을 바치게 된 것을 기뻐하며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28] 노래하는 사람들도 예루살렘 주변과 느도바 사람들의 마을에서 왔고
[29]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 땅에서도 왔습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주변에 마을을 지어 놓고 살았습니다.
[30]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자기 몸을 깨끗하게 한 후,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31] 나는 유다의 지도자들을 성벽 꼭대기로 올라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두 팀의 합창단을 세워 감사의 노래를 부르게 했습니다. 한 합창단은 성벽 오른쪽 꼭대기, 곧 ‘거름 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32] 그 뒤로 호세야를 비롯해서 유다의 지도자들 절반이 걸어갔습니다.
[33]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34]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도 그 뒤를 따랐습니다.
[35] 나팔을 든 일부 제사장들과 요나단의 아들 스가랴도 그 뒤를 따랐습니다. 요나단은 스마야의 아들이고, 스마야는 맛다냐의 아들입니다. 맛다냐는 미가야의 아들이고, 미가야는 삭굴의 아들이고, 삭굴은 아삽의 자손입니다.
[36] 스가랴의 동료들, 곧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입니다. 학자 에스라가 그들 앞에서 걸었습니다.
[37] 그들은 ‘샘 문’에서부터 비탈진 성벽 계단을 타고 다윗의 성 쪽으로 곧장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다윗의 집을 지나 동쪽의 ‘물 문’까지 갔습니다.
[38] 다른 합창단은 왼쪽으로 돌아갔습니다. 나는 백성 절반과 더불어 성벽 위로 그들 뒤를 따랐습니다. 우리는 ‘가마 망대’에서부터 ‘넓은 성벽’까지 갔습니다.
[39] 우리는 ‘에브라임 문’을 지나 ‘옛 문’을 거쳐 ‘물고기 문’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 문’까지 갔다가 ‘경비대 문’에서 멈추었습니다.
[40] 두 합창단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자리를 잡고 섰습니다. 지도자들 가운데 절반은 나와 함께 자리를 잡았습니다.
[41] 나팔을 든 제사장은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입니다.
[42] 거기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도 있었습니다. 합창단은 예스라히야가 이끄는 대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43] 그 날, 백성들은 제물을 많이 바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쁨을 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즐거워했습니다. 여자와 아이들도 기뻐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기뻐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퍼졌습니다.
[44] 그 때, 지도자들이 창고를 맡을 사람들을 세웠습니다. 그 창고는 예물과 첫 열매와 백성이 힘써 일해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율법에서는 마을 주변의 밭에서 난 것 가운데서도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몫으로 얼마를 가져와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바쳤습니다.
[45]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부정한 것을 깨끗하게 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노래하는 사람과 문지기들도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명령한 대로 일했습니다.
[46] 옛날에 다윗과 아삽의 시대에도 노래하는 사람들의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그 때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감사의 노래가 있었습니다.
[47] 스룹바벨과 느헤미야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노래하는 사람과 문지기들에게 쓸 것을 주었습니다. 레위 사람들을 위해서도 쓸 것을 따로 남겨 두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또 아론 자손의 몫을 따로 남겨 두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바벨론에서 1차 포로귀환한 사람들의 명단 있는 사람들은 어떤 희생을 하였을까요?

2. 성의 낙성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서는 무엇이었을까요?


▨ 본문해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1 - 26절)

스룹바벨과 더불어 예루살렘으로 1차 귀환한 자들은 성전의 기초를 놓는 일부터 시작하여 모든 성전과 성벽을 쌓는 일을 했으며, 그 가운데서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들은 밖으로는 원수들의 조롱과 위협 속에, 안으로는 불신앙과 죄악들, 그리고 피차간의 분열의 위험 속에 처해 있었으면서도 그들은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즐겨 바치고, 희생적인 헌신을 하여서 성전의 역사를 이루었고 후대에 거룩한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평안 중에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서간 영적 선구자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누리는 이 고귀한 신앙은 선조들의 순교의 제물과 눈물의 기도의 결실입니다. 이제 나의 할 일은 이 선조들이 걸었던 길을 뒤따르며, 나 역시 후손들에게 여호와 경외하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낙성식의 즐거움(27- 47절)

느헤미야는 성곽의 낙성식을 거행할 때 제일 먼저 모든 레위인들과 노래하는 자들을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여 여호와께 감사하며 노래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호와께 찬송하는 자들과 연주하는 자들을 준비시며, 낙성식에 참여하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몸을 성결케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소리높여 찬양할 것입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 145:1).
장차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함께 하늘에 가서 어린양의 노래, 모세의 승리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그 노래는 구속함을 받은 자 외에는 알 수 없는 노래입니다(계 14:3). 왜냐하면 그 노래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기쁨이 무엇인지 결험한 자들만이 온 마음과 영으로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그 노래를 부를 사람은 지금 하나님의 사업에 즐겨 헌신하는 사람들입니다.



▨ 더 깊은 묵상

1. 나는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에 희생하며 나의 모든 삶을 즐겨 헌신하는 사람인가?

2. 나를 구속하시고 나에게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고 있는가?


▨ 기도

좋으신 하나님, 오늘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구원하신 자비로운 주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기 원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