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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느헤미야

오늘의 QT - 예루살렘 안팎에 거한 자들(느 11:1-36)

by ☆★★★ 2016.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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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느헤미야 11:1-36

예루살렘에 거한 자들(1-24)

[1] <다른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옮겨 오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살았습니다. 백성들의 경우는 제비를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살게 하고 나머지는 자기 마을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2] 백성들은 예루살렘에서 살겠다고 스스로 나선 사람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3] 이스라엘 사람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성전 종과 솔로몬이 거느린 종의 자손들은 유다의 여러 성에 있는 자기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4] 예루살렘에서 살게 된 사람은 유다와 베냐민 집안의 일부 사람들입니다. 예루살렘으로 옮겨온 유다 자손은 이러합니다. 웃시야의 아들 아다야가 있습니다. 웃시야는 스가랴의 아들이고, 스가랴는 아마랴의 아들입니다. 아마랴는 스바댜의 아들이고, 스바댜는 마할랄렐의 아들이고, 마할랄렐은 베레스의 자손입니다.
[5] 바룩의 아들 마아세야도 있습니다. 바룩은 골호세의 아들이고, 골호세는 하사야의 아들입니다. 하사야는 아다야의 아들이고, 아다야는 요야립의 아들입니다. 요야립은 스가랴의 아들이고, 스가랴는 실로 사람의 자손입니다.
[6] 예루살렘에서 산 베레스의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입니다. 그들은 모두 능력 있는 사람들입니다.
[7] 예루살렘으로 옮겨온 베냐민 자손은 이러합니다. 므술람의 아들 살루가 있습니다. 므술람은 요엣의 아들이고, 요엣은 브다야의 아들입니다. 브다야는 골라야의 아들이고, 골라야는 마아세야의 아들이며, 마아세야는 이디엘의 아들입니다. 이디엘은 여사야의 아들입니다.
[8] 살루를 따르는 사람은 갑배와 살래 등 모두 구백이십팔 명입니다.
[9]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들의 우두머리이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가 그 다음 가는 자리를 맡았습니다.
[10] 예루살렘으로 옮겨온 제사장은 이러합니다.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
[11] 힐기야의 아들 스라야가 있는데, 스라야는 하나님의 성전의 감독입니다. 힐기야는 므술람의 아들이고, 므술람은 사독의 아들입니다. 사독은 므라욧의 아들이고, 므라욧은 아히둡의 아들입니다.
[12] 그들과 더불어 성전을 위해 일한 사람은 모두 팔백이십이 명입니다. 또 여로함의 아들 아다야도 있습니다. 여로함은 블라야의 아들이고, 블라야는 암시의 아들입니다. 암시는 스가랴의 아들이고, 스가랴는 바스훌의 아들이고, 바스훌은 말기야의 아들입니다.
[13] 아다야와 함께 온 각 집안의 우두머리는 모두 이백사십이 명입니다. 또 아사렐의 아들 아맛새도 있습니다. 아사렐은 아흐새의 아들이고, 아흐새는 므실레못의 아들입니다. 므실레못은 임멜의 아들입니다.
[14] 아맛새와 함께 있던 용감한 사람은 모두 백이십팔 명입니다.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들의 우두머리입니다.
[15] 예루살렘으로 옮겨온 레위 사람은 이러합니다. 핫숩의 아들 스마야가 있습니다. 핫숩은 아스리감의 아들이고, 아스리감은 하사뱌의 아들입니다. 하사뱌는 분니의 아들입니다.
[16] 또 레위 사람들의 지도자 삽브대와 요사밧도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 성전의 바깥 일을 맡았습니다.
[17] 미가의 아들 맛다냐도 있습니다. 미가는 삽디의 아들이고, 삽디는 아삽의 아들입니다. 맛다냐는 기도와 감사의 찬송을 이끄는 지휘자입니다. 그의 동료 레위 사람 가운데서 박부갸가 그 다음 가는 자리를 맡았습니다. 삼무아의 아들 압다도 있습니다. 삼무아는 갈랄의 아들이고, 갈랄은 여두둔의 아들입니다.
[18] 거룩한 성에서 사는 레위 사람은 모두 이백팔십사 명입니다.
[19] 예루살렘으로 옮겨온 문지기는 이러합니다. 악굽과 달몬을 비롯해서 모두 백칠십이 명이 있습니다. 그들은 성문을 지켰습니다.
[20] 그 밖의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유다 모든 성에 흩어져 각각 자기 땅에서 살았습니다.
[21] 성전 종들은 오벨 언덕에서 살았습니다. 시하와 기스바가 그들을 감독했습니다.
[22] 바니의 아들 웃시가 예루살렘에 사는 레위 사람들을 감독했습니다. 바니는 하사뱌의 아들이고, 하사뱌는 맛다냐의 아들입니다. 맛다냐는 미가의 아들입니다. 웃시는 아삽의 자손인데, 아삽의 자손은 노래하는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23] 노래하는 사람들은 왕에게서 명령을 받았는데, 왕은 노래하는 사람들이 날마다 해야 할 일을 일러 주었습니다.
[24]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가 왕 곁에서 왕의 모든 일을 도왔습니다. 므세사벨은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입니다.

예루살렘 외곽에 거한 자들(25-36)

[25] 유다 백성 가운데 일부는 마을과 그 주변의 들판에서 살았습니다. 일부는 기럇 아바와 그 주위에서 살았고, 다른 일부는 디본과 그 주위에 살았습니다. 또 나머지 일부는 여갑스엘과 그 주위에서 살았습니다.
[26] 어떤 사람들은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27]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에서 살았으며 그 주위에서도 살았습니다.
[28] 어떤 사람들은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주위에서 살았습니다.
[29] 어떤 사람들은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과
[30]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주변의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라기스와 그 주변의 들판에 살았고, 어떤 사람들은 아세가와 그 주변의 들판에서 살았습니다. 이처럼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힌놈 골짜기에 이르는 곳까지 퍼져 살았습니다.
[31]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주변의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32]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33]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34]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35] 로드와 오노와 ‘기술자들의 골짜기’에서도 살았습니다.
[36] 유다에서 온 레위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베냐민 땅에서 살았습니다.


▨ 본문해설

예루살렘 성내에 거주한 자들(1-24)

예루살렘 성읍에는 주로 하나님의 전에 가까이 살면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거주하였습니다. 그들은 유다 자손들과 베냐민 자손들 외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 그리고 성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각자가 적합한 직책을 맡았는데, 책임자 혹은 버금가는(둘째 지위를 가진 사람)도 있었고, 하나님의 전을 맡아 관리하는 자와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 성 문지기와 하나님을 향하여 노래하는 자들, 그들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는 자들 등 다양한 직분과 역할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고전 12:27)으로 이루어진 교회에 속하여
있습니다. 교회는 마치 몸과 같습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
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전 12:12). 그래서 누구나 다 중요한 지체들로
서 각자가 맡은 은사에 따라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협력하고 마음과 뜻을 합하
되, 머리되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 외곽에 거주한 자들(25-36)

예루살렘 성읍 내에 거주하는 사람들 외에도 성 외곽에 사는 사람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비록 그들은 예루살렘 성읍 외곽에 살게 되었지만,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같이 그들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 앞에서 맹세한 언약을 따라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세상에 ‘처해’ 있으면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거하느냐는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떠한 신분으로, 무엇을 위하여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면서 세상을 향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상의 관습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 살아야 하는 ‘성도(聖徒)’입니다.


▨ 더 깊은 묵상

1. 성령님께서는 나에게 어떠한 은사를 주셨으며, 교회에서 그 은사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까?

2. 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에 ‘처해’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살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 기도

주님! 나는 세상 가운데 살아가지만 세상에 속한 삶을 살지 않게 하시며 주께 속한 자로서 살아가게 하소서. 또한 나에게 맡겨주신 은사를 잘 감당하며 봉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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