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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24:1 - 12
무덤에 찾아간 여인들(1-8)
1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3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4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7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부활의 증인들(9-12)
9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10(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11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 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12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여인들은 일요일 새벽에 무덤에 찾아갔습니까?
2. 제자들은 왜 여인들의 증언을 믿지 못했습니까?
▧ 본문해설
무덤에 찾아간 여인들(1-8)
"그리스도의 십자가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은 안식일이 지나가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주일 중 첫날 미명에 그들은 구주의 몸에 바를 귀중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갔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시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희망의 태양은 지고 어둠이 저희 마음을 덮었다. 걸어가면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자비스러운 사업과 위안의 말씀들을 회상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요 16:22)라 하신 그분의 말씀은 기억하지 못했다.
그 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지 못하고 그들은 동산 가까이 이르러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라고 말하면서 걸어갔다. 저희가 돌을 옮길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들의 길을 계속해 나아갔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영광으로 환하여졌는데 그 빛은 떠오르는 태양에서 발산되는 빛이 아니었다. 땅이 진동했다. 그들은 큰 돌이 굴려진 것을 보았다. 무덤은 비어 있었다.
여인들은 모두 다 같은 방향에서 무덤을 향해 온 것이 아니었다. 막달라 마리아가 제일 먼저 무덤에 이르러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급히 달려갔다. 그 동안에 다른 여인들이 왔다. 무덤 주위에는 빛이 비치고 있었으나 예수님의 시체는 그 곳에 없었다. 그 곳에서 우물쭈물하고 있을 때에 그들은 갑자기 저희가 홀로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빛나는 옷을 입은 한 청년이 무덤 곁에 앉아 있었다. 그는 바로 돌을 굴려낸 천사였다. 그는 이 예수님의 친구들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주위에는 하늘의 영광의 빛이 비치고 있었으므로 여인들은 두려워하였다. 그들은 도망하려 하였으나 천사의 말에 저희 발걸음을 멈추었다. 천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하라. 그들은 다시 무덤 속을 들여다보고 또 다시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거기에는 인간의 모양으로 나타난 다른 천사가 있었다. 그는 말하기를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했다"(소망, 788-789).
부활의 증인들(9-12)
"구주께서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교회에게 줄 선물을 받고 계시는 동안 제자들은 그분의 빈 무덤을 생각하고 슬퍼서 울고 있었다. 온 하늘에는 기쁨의 날이었던 그날이 제자들에게는 불안과 혼란과 의혹의 날이었다. 여인들의 증거를 불신하는 것은 저희 믿음이 얼마나 위축되었는지를 증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은 저들이 예상하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으므로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그들은 생각하였다. 그들은 사두개인들의 교리와 소위 과학적인 이론을 매우 많이 들어 왔기 때문에 부활에 관하여 그들의 마음에 찍힌 인상은 모호하였다. 그들은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거의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그 큰 문제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천사들은 여자에게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고 말하였다. 이 천사들은 그분을 보호하는 천사로서, 그분의 지상 생애 내내 그리스도와 함께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심문받으시는 광경과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그들은 제자들에게 하신 그분의 말씀을 들었다. 이것은 제자들에게 보낸 그들의 기별 속에 나타나 있었고 제자들에게 그 사실을 확신시켜야 했다. 이와 같은 말씀은 부활하신 주님의 사자들에게서만 올 수 있는 기별이었다.
천사들은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라고 말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후에 베드로는 양심의 가책으로 위축되어 있었다. 주를 부인한 수치스러운 일과, 구주의 사랑과 고민에 싸인 시선이 항상 그의 앞에 어른거렸다. 어떤 제자들보다도 베드로는 가장 심한 고통을 겪었다. 그에게는 그의 회개가 용납되고 그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보증이 주어졌다. 그는 이름까지 들먹이며 언급된다...예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 막달라 마리아는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시겠다고 하신 초청을 반복해서 말했다... 부활하신 후에 세상에서 하신 그리스도의 최초의 사업은 제자들에 대한 당신의 쇠하지 않는 사랑과 친절을 확신시켜 주는 일이었다. 당신은 그들의 산 구주이시며, 무덤의 속박을 깨뜨리셨으며, 더 이상 죽음이란 원수가 당신을 붙잡아 둘 수 없다는 증거를 주시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의 사랑하는 선생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실 때 그들을 사랑하셨던 그같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여러 번 나타나셨다. 그분은 사랑의 줄로 그들을 더욱더 가까이 매고자 하셨다"(소망, 793).
▧ 적용
1. 나는 주님의 무덤에라도 찾아가는 성의를 보이는 믿음을 갖고 있는가?
2. 나는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과 같은 불신을 나타내지는 않는가?
▧ 오늘의 기도
주님의 무덤에까지 찾아가는 의리를 지키며, 주님 부활의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증인되게 하소서.
무덤에 찾아간 여인들(1-8)
1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3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4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7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부활의 증인들(9-12)
9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10(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11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 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12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여인들은 일요일 새벽에 무덤에 찾아갔습니까?
2. 제자들은 왜 여인들의 증언을 믿지 못했습니까?
▧ 본문해설
무덤에 찾아간 여인들(1-8)
"그리스도의 십자가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은 안식일이 지나가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주일 중 첫날 미명에 그들은 구주의 몸에 바를 귀중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갔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시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희망의 태양은 지고 어둠이 저희 마음을 덮었다. 걸어가면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자비스러운 사업과 위안의 말씀들을 회상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요 16:22)라 하신 그분의 말씀은 기억하지 못했다.
그 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지 못하고 그들은 동산 가까이 이르러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라고 말하면서 걸어갔다. 저희가 돌을 옮길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들의 길을 계속해 나아갔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영광으로 환하여졌는데 그 빛은 떠오르는 태양에서 발산되는 빛이 아니었다. 땅이 진동했다. 그들은 큰 돌이 굴려진 것을 보았다. 무덤은 비어 있었다.
여인들은 모두 다 같은 방향에서 무덤을 향해 온 것이 아니었다. 막달라 마리아가 제일 먼저 무덤에 이르러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급히 달려갔다. 그 동안에 다른 여인들이 왔다. 무덤 주위에는 빛이 비치고 있었으나 예수님의 시체는 그 곳에 없었다. 그 곳에서 우물쭈물하고 있을 때에 그들은 갑자기 저희가 홀로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빛나는 옷을 입은 한 청년이 무덤 곁에 앉아 있었다. 그는 바로 돌을 굴려낸 천사였다. 그는 이 예수님의 친구들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주위에는 하늘의 영광의 빛이 비치고 있었으므로 여인들은 두려워하였다. 그들은 도망하려 하였으나 천사의 말에 저희 발걸음을 멈추었다. 천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하라. 그들은 다시 무덤 속을 들여다보고 또 다시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거기에는 인간의 모양으로 나타난 다른 천사가 있었다. 그는 말하기를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했다"(소망, 788-789).
부활의 증인들(9-12)
"구주께서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교회에게 줄 선물을 받고 계시는 동안 제자들은 그분의 빈 무덤을 생각하고 슬퍼서 울고 있었다. 온 하늘에는 기쁨의 날이었던 그날이 제자들에게는 불안과 혼란과 의혹의 날이었다. 여인들의 증거를 불신하는 것은 저희 믿음이 얼마나 위축되었는지를 증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은 저들이 예상하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으므로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그들은 생각하였다. 그들은 사두개인들의 교리와 소위 과학적인 이론을 매우 많이 들어 왔기 때문에 부활에 관하여 그들의 마음에 찍힌 인상은 모호하였다. 그들은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거의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그 큰 문제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천사들은 여자에게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고 말하였다. 이 천사들은 그분을 보호하는 천사로서, 그분의 지상 생애 내내 그리스도와 함께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심문받으시는 광경과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그들은 제자들에게 하신 그분의 말씀을 들었다. 이것은 제자들에게 보낸 그들의 기별 속에 나타나 있었고 제자들에게 그 사실을 확신시켜야 했다. 이와 같은 말씀은 부활하신 주님의 사자들에게서만 올 수 있는 기별이었다.
천사들은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라고 말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후에 베드로는 양심의 가책으로 위축되어 있었다. 주를 부인한 수치스러운 일과, 구주의 사랑과 고민에 싸인 시선이 항상 그의 앞에 어른거렸다. 어떤 제자들보다도 베드로는 가장 심한 고통을 겪었다. 그에게는 그의 회개가 용납되고 그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보증이 주어졌다. 그는 이름까지 들먹이며 언급된다...예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 막달라 마리아는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시겠다고 하신 초청을 반복해서 말했다... 부활하신 후에 세상에서 하신 그리스도의 최초의 사업은 제자들에 대한 당신의 쇠하지 않는 사랑과 친절을 확신시켜 주는 일이었다. 당신은 그들의 산 구주이시며, 무덤의 속박을 깨뜨리셨으며, 더 이상 죽음이란 원수가 당신을 붙잡아 둘 수 없다는 증거를 주시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의 사랑하는 선생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실 때 그들을 사랑하셨던 그같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여러 번 나타나셨다. 그분은 사랑의 줄로 그들을 더욱더 가까이 매고자 하셨다"(소망, 793).
▧ 적용
1. 나는 주님의 무덤에라도 찾아가는 성의를 보이는 믿음을 갖고 있는가?
2. 나는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과 같은 불신을 나타내지는 않는가?
▧ 오늘의 기도
주님의 무덤에까지 찾아가는 의리를 지키며, 주님 부활의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증인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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