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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고린도전서

오늘의 QT(8/7,일) - 가장 큰 은사인 사랑(고전 12:31-13:7)

by ☆★★★ 201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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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12:31 - 13:7

사랑의 본질(1-3)
31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1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의 다양한 색깔(4-7)
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가장 큰 은사는 무엇입니까?
2. 사랑의 다양한 색깔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사랑의 본질(1-3)
바울은 가장 좋은 영적인 은사들을 간절히 사모하라고 하면서 잘못된 생각에 빠지지 않으면서 은사를 얻는데 가장 뛰어난 방법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은사에 집착하고 있는 고린도교회에게 바울은 믿는 이들이 가장 먼저 추구해야 할 은사는 곧 사랑임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은사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과 관련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8). 바울은 몇 가지 은사들을 언급하면서 사랑이 없으면 그 모든 은사들은 전혀 무익하고 아무 것도 아님을 말합니다.
복음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교회를 세우고 생명을 자라게 하는 것은 다른 은사들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사가 없는 것으로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이 없을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사랑의 다양한 색깔(4-7)
바울은 사랑의 다양한 색깔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색깔은 15가지로 표현됩니다. 사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면 오래 참는 것입니다. 오래 참음이란 결코 조급한 사람이나 이기적인 사람에게는 결코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오래 참음이 없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래 참음이 단지 오래 기다리거나 단순히 인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의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이 없음으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들의 육체적인 행동들은 사랑이 없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육신에 속한 영적인 어린 아기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성장한 그리스도인 곧 영에 속한 그리스도인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어냅니다. 참으로 사랑은 하나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원하시는 참된 인격입니다.

▧ 적용
1. 나는 사랑없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지는 않았는가?
2. 나에게는 사랑의 특성이 얼마나 나타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주님의 성품의 본질인 사랑을 올바로 이해하고, 오직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나타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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