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13:8 - 13:13
사랑의 성숙(8-11)
8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12-13)
12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사랑의 성숙을 무엇에 비유했습니까?
2. 왜 사랑이 믿음 소망보다 더 중요할까요?
▧ 본문해설
사랑의 성숙(8-11)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로서 영속하지만, 예언이나 방언이나 지식과 같은 성령의 은사들은 일시적이며 불완전하며 하늘의 완전한 것이 올 때에는 폐하여 질 것들입니다. 바울은 그와 같은 사실을 어린아이의 비유를 들어 설명합니다.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면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어린 시절의 일을 버리게 되듯이,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받은 영적 은사들은 장차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성취될 완전한 은사에 의하여 대치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영원합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없어지지 아니하며 그 효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그 어떤 은사들보다도 가장 위대하고 온전한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사랑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12-13)
우리는 지금 거울을 통해 보는 것과 같이 희미하게 주님을 봅니다. 그러나 역사의 종말에 이르러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때에는 명확하고 완전하게 볼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순종하는 믿음, 하나님 나라를 바라며 견디는 소망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믿음과 소망보다 사랑의 가치가 더 크다고 말합니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현재진행형 동사입니다. 과거에 사랑했거나, 미래에 사랑할 것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은 현재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요일 4:7). 우리는 날마다 가장 큰 은사인 사랑을 갈망해야 합니다.
▧ 적용
1. 나는 매일 사랑의 성숙을 위해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가?
2. 믿음과 소망을 가치있게 하기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모든 은사보다 가장 큰 사랑의 은사를 갈망하여 사랑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사랑을 받아 사랑을 나누어주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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