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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사무엘상 31:1 - 31:13
사울 일가의 죽음(1-7)
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5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7 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쪽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에서 사니라
사울의 최후(8-13)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 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11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을 떠난 사울의 최후는 어떻게 마칩니까?
2. 사울의 생애에서 배운 교훈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사울 일가의 죽음(1-7)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왕의 용감한 세 아들이 그의 곁에서 죽었다. 활 쏘는 자들이 사울을 맹렬히 공격하였다. 사울은 주위에 그의 군사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았고 그의 왕자들도 칼에 살해되었다. 자기 자신도 부상을 입어 싸울 수도 도망할 수도 없었다. 도주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블레셋 사람에게 생포되지 않기를 결심하고 사울은 병기 든 자에게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고 명하였다. 그 사람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거절할 때에 사울은 그의 칼 위에 엎드러져 죽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처음 왕은 죽었고 자기 영혼에게 자살의 죄를 범하였다. 그의 생애는 실패의 생애였고 그는 절망 가운데서 불명예스럽게 죽었으니 이는 그가 자신의 괴팍한 뜻을 세워서 하나님의 뜻을 대적한 까닭이었다”(부조, 681).
사울은 하나님께서 택하시어 세운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성령을 주시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결국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거절당한 채 비참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순종하지 않은 사울은 오늘날 순종하지 않는 나의 모습이며, 왕을 구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늘날 이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게 살아가려는 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사울의 죽음과 이스라엘의 패배는 계속해서 불순종할 때 내게 일어날 결과입니다. 사울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 내게 요구하시는 수정은 무엇입니까? 말씀의 거울 앞에서 내가 고쳐야 할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사울의 최후(8-13)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는 길보아에서 멀지 아니하고 요단강에서 가까운 성읍 벧산으로 끌려갔다. 그 곳에서 이 시체들을 사슬에 매달아 두어 맹금(猛禽)들이 뜯어 먹게 하였다. 그러나 용감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이 그의 치세 초기 곧 강성하던 시절에 저희 성읍을 구원한 일을 기억하고 이제 왕과 왕자들의 시체를 구출하여 명예로운 장사를 지내 줌으로 그들의 감사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밤에 요단강을 건너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취하여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와서 거기서 불사르고 그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 장사하고 7일을 금식하였”다. 그리하여 40년 전에 행한 고상한 행위는 사울과 그의 아들들로 하여금 패배와 치욕의 어두운 때에 친절과 동정의 손으로 장사지냄을 받게 하였다”(부조, 682).
사울은 죽은 뒤에 블레셋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합니다. 그들은 사울의 목을 자르고 옷을 벗기고 그 시체를 벧산 성벽에 걸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모든 블레셋 지방과 자기들의 신당에 전합니다. “자기들의 신당”이라는 말은 ‘우상들의 신전’이라는 말입니다. 블레셋은 ‘우상’을 섬기는 족속이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블레셋은 결국 ‘참된 신 여호와의 왕’ 다윗에게 멸망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참 신을 섬기는 백성들에게 잠시 이기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은 패배할 것입니다. 지금도 사탄은 우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참된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그들은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 적용
1. 하나님을 떠나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사울의 삶속에서 배울 교훈은 나를 부르시고 택하신 하나님을 결코 떠나는 일이 없어야겠다.
2.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삶을 살지는 않는가?
▧ 오늘의 기도
참된 인생의 성공이 무엇인지 사울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사울처럼 성공을 향해 질주하다 불행한 파국을 맞지 않고, 복음으로 살며 믿음으로 죽을 수 있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참고자료 바로가기 ☞ 빛을 전한 사람들 p681-682
사울 일가의 죽음(1-7)
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5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7 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쪽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에서 사니라
사울의 최후(8-13)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 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11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을 떠난 사울의 최후는 어떻게 마칩니까?
2. 사울의 생애에서 배운 교훈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사울 일가의 죽음(1-7)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왕의 용감한 세 아들이 그의 곁에서 죽었다. 활 쏘는 자들이 사울을 맹렬히 공격하였다. 사울은 주위에 그의 군사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았고 그의 왕자들도 칼에 살해되었다. 자기 자신도 부상을 입어 싸울 수도 도망할 수도 없었다. 도주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블레셋 사람에게 생포되지 않기를 결심하고 사울은 병기 든 자에게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고 명하였다. 그 사람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거절할 때에 사울은 그의 칼 위에 엎드러져 죽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처음 왕은 죽었고 자기 영혼에게 자살의 죄를 범하였다. 그의 생애는 실패의 생애였고 그는 절망 가운데서 불명예스럽게 죽었으니 이는 그가 자신의 괴팍한 뜻을 세워서 하나님의 뜻을 대적한 까닭이었다”(부조, 681).
사울은 하나님께서 택하시어 세운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성령을 주시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결국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거절당한 채 비참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순종하지 않은 사울은 오늘날 순종하지 않는 나의 모습이며, 왕을 구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늘날 이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게 살아가려는 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사울의 죽음과 이스라엘의 패배는 계속해서 불순종할 때 내게 일어날 결과입니다. 사울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 내게 요구하시는 수정은 무엇입니까? 말씀의 거울 앞에서 내가 고쳐야 할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사울의 최후(8-13)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는 길보아에서 멀지 아니하고 요단강에서 가까운 성읍 벧산으로 끌려갔다. 그 곳에서 이 시체들을 사슬에 매달아 두어 맹금(猛禽)들이 뜯어 먹게 하였다. 그러나 용감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이 그의 치세 초기 곧 강성하던 시절에 저희 성읍을 구원한 일을 기억하고 이제 왕과 왕자들의 시체를 구출하여 명예로운 장사를 지내 줌으로 그들의 감사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밤에 요단강을 건너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취하여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와서 거기서 불사르고 그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 장사하고 7일을 금식하였”다. 그리하여 40년 전에 행한 고상한 행위는 사울과 그의 아들들로 하여금 패배와 치욕의 어두운 때에 친절과 동정의 손으로 장사지냄을 받게 하였다”(부조, 682).
사울은 죽은 뒤에 블레셋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합니다. 그들은 사울의 목을 자르고 옷을 벗기고 그 시체를 벧산 성벽에 걸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모든 블레셋 지방과 자기들의 신당에 전합니다. “자기들의 신당”이라는 말은 ‘우상들의 신전’이라는 말입니다. 블레셋은 ‘우상’을 섬기는 족속이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블레셋은 결국 ‘참된 신 여호와의 왕’ 다윗에게 멸망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참 신을 섬기는 백성들에게 잠시 이기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은 패배할 것입니다. 지금도 사탄은 우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참된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그들은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 적용
1. 하나님을 떠나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사울의 삶속에서 배울 교훈은 나를 부르시고 택하신 하나님을 결코 떠나는 일이 없어야겠다.
2.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삶을 살지는 않는가?
▧ 오늘의 기도
참된 인생의 성공이 무엇인지 사울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사울처럼 성공을 향해 질주하다 불행한 파국을 맞지 않고, 복음으로 살며 믿음으로 죽을 수 있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참고자료 바로가기 ☞ 빛을 전한 사람들 p68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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