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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계시록

안교교과 QT(2/19,화) - 땅에서 벌어지는 전쟁(계 12:13-16)

by ☆★★★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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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 장년교과 8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계시록 12:13-16

땅에서 벌어지는 전쟁(13-16)

[13] 용은 자기가 땅에 내던져진 것을 알고, 남자 아이를 낳은 그 여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14] 그러나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이미 광야의 마련된 곳으로 날아갔습니다. 그 곳에서 여자는 삼 년 반 동안, 뱀의 공격을 피하여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15] 그러자 뱀은 여자를 휩쓸어 버리려고,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뿜어 내었습니다.
[16] 그 때, 땅이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나오는 물을 다 삼켜 여자를 도와 주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계 12:13~14을 읽어보라. 하늘로부터 배제된 사탄은 1,260일이라는 예언적인 기간동안 계속 교회를 공격한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은 어떻게 교회에 개입하셨는가?


▧ 본문해설

 “사탄이 형제를 참소하는 자리에서 떨어진 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신 크신 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었다. 사탄의 집요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속의 경륜은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 사탄은 그가 찬탈한 제국을 결국 도로 빼앗길 것을 알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죽이는 데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려고 결심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하여 이처럼 용서하시는 사랑과 긍휼을 보이셨기 때문에 사탄은 인간을 미워하였다. 그는 이제 인간이 잃어버림을 당할 만한 모든 속임수를 인간에게 시도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다. 그가 그의 노선을 더욱 힘 있게 추진하는 까닭은 자신의 절망적인 상태 때문이다”(화잇주석, 계 12:10).
 물론 사탄은 그리스도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대상인 교회를 향해 그의 맹렬한 분노를 쏟음으로써 땅에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1,260년 동안 외딴 광야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
 계시록 12장에서는 1,260년과 관련하여 사탄의 박해 기간이 두 번 언급된다(6절, 14절에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로). 두 표현 모두 단 7:23~25에 등장하는 작은 뿔이 박해 활동을 펼치는 기간을 가리킨다. 예언에서의 하루는 일 년을 상징한다. 역사적으로 이 예언의 기간은 기원후 538~1798년에 들어맞는다. 그 기간 동안 로마가톨릭교회는 정치와 종교가 연합된 권력으로서 서방세계를 지배했다. 그러나 1798년에 이르러 나폴레옹(Napoleon)의 장군 베르시에(Berthier)가 한시적으로나마 로마의 압제적인 권력에 종말을 가져왔다.
 박해의 기간 동안 용은 여인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그의 입에서 물을 강처럼 토해낸다. 물은 백성과 민족들을 상징한다(계 17:15). 이 기간에 로마는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을 박해하기 위해 군대와 나라를 동원하지만, 친절한 땅이 강물을 삼켜서 여인을 구원하고 그녀를 위해 안전한 피신처를 제공한다. 이러한 대비는 아메리카가 종교의 자유와 더불어 제공했던 피난처를 가리킨다(계 12:16).


▧ 적용을 위한 질문

그런 사탄의 공격에 대하여 그대에게 필요한 대처 방법은 무엇입니까?


▧ 오늘의 기도

아버지, 사탄이 덮치지 못하도록 우리를 보호해 주시옵소서. 우리 가운데 하늘의 빛을 비추셔서 어둠이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시고 오히려 우리가 그 빛을 가지고 세상을 밝힐 수 있게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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