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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계시록

안교교과 QT(2/18,월) - 사탄이 땅으로 떨어짐(계 12:7-12)

by ☆★★★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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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 장년교과 8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계시록 12:7-12

사탄이 땅으로 떨어짐(7-12)

[7] 그 때,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그의 부하들을 대항해 싸움이 일어난 것입니다.
[8] 그러나 용과 그의 부하들은 싸움에 패하여 하늘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9] 큰 용은 마귀 혹은 사탄이라고 불리는 바로 그 오래된 뱀이었습니다. 그 용은 온 세상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였습니다. 용과 그의 부하들은 땅으로 내동댕이쳐졌습니다.
[10] 그 때, 나는 하늘에서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제야 나타났다.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우리 형제들을 고소하던 자가 이제야 쫓겨났구나.
[11] 어린양의 피와 그들이 증언하던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형제들이 그를 이겼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숨을 다해 싸웠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하늘에 있는 모든 자들아, 기뻐하여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 있는 자들에게는 화가 미쳤구나. 머리끝까지 화가 난 마귀가 그 곳으로 내려갔으니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날뛸 것이다.”


▧ 묵상을 위한 질문

하늘의 전쟁에 대해 설명하는 계 12:7~9을 읽어보라. 그 전쟁의 성격이 어떠했길래 사탄이 하늘로부터 추방되었는가?


▧ 본문해설

 하나님의 정부에 반역했던 대쟁투의 초기에 사탄은 하늘에서 내쫓겼다. 그는 하나님의 하늘 왕좌를 차지해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를 원했다(사 14:12~15). 그는 하나님께 노골적인 반역을 일으켰으나 패배하여 지구로 추방되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를유혹해서 이 세상에 대한 아담의 지배권을 빼앗았다(눅 4:6). 이 세상의 통치자를 자임함으로써(요 12:31) 사탄은 지구의 대표자 자격으로 하늘 총회에 참석할 권리를 주장
했다(욥 1:6~12). 그러나 십자가에서 패배한 이후로 그와 그의 사자들은 형벌을 받을 때까지 지구에 유폐(幽閉)된 상태이다(벧후 2:4, 유 6).
 예수님이 죽으심으로써 그분은 잃은 것을 속량하셨고, 오히려 사탄의 본성이 우주앞에 드러났다. “사탄은 자기의 가면이 벗겨진 것을 알았다. 그의 행적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들과 하늘 온 우주 앞에 공개되었다. 그는 살인자임이 판명되었다.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흘림으로써 그는 하늘 존재들의 동조를 얻을 가능성에서 자신을 뿌리째 뽑아버렸다. 그때부터 그의 사업은 제한을 받았다”(시대의 소망, 761). 온 우주 앞에서 지
구의 통치권은 사탄에게서 예수님께로 이양되었고 그분이 지구의 적법한 통치자임이 선포되었다(엡 1:20~22, 빌 2:9~11).
 예수님은 이 사건을 다음의 말씀으로 예언하셨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요 12:31).
 사탄에 대한 이 심판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계 12:10)다. 사탄은 비록 제한적이지만 지상에 거주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할 능력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그는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다(계 12:12). 비록 시간이 부족할지라도 그는 고난과 고통과 파괴를 일으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그대는 매일의 쟁투 속에서 어떻게 예수님이 승리하시는 방법을 그대의 삶에 적용하기를 원합니까?


▧ 오늘의 기도

아버지, 우리는 자신을 버릴 만큼 담대하지 못하며 두려움이 많고 믿음이 연약합니다. 오직 우리 안에 계
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사탄과 싸우시고 주님의 방법으로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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