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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사도행전

안교교과 QT(9/4,화) - 드로아(행 20:1-12)

by ☆★★★ 201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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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 장년교과 10과.pdf

▧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20:1-12

동역자 세우기(1-6)

[1] <전도하는 바울> 소동이 그치자, 바울은 신자들을 불러오게 해서 격려한 뒤에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바울은 그 곳을 떠나 마케도니아 지방으로 갔습니다.
[2] 그는 마케도니아로 가는 길에 여러 지방에 들러 신자들에게 격려하는 말을 많이 하고 그리스에 도착했습니다.
[3] 바울은 그리스에서 세 달을 지냈습니다. 그는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가려 했으나 유대인들이 그를 해치려는 음모를 꾸몄기 때문에 마케도니아를 거쳐서 시리아로 돌아가기로 작정했습니다.
[4] 그 때, 바울과 동행한 사람은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였습니다.
[5] 이들은 드로아에 먼저 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6] 우리는 무교절이 지난 뒤에, 빌립보에서 배를 타고 오 일 만에 드로아에서 그들을 만나 그 곳에서 칠 일 동안을 머물렀습니다.

청년 유두고와 사도 바울(7-12)

[7] <유두고를 살린 바울> 안식일 다음 날, 우리가 교제의 식사를 나누기 위해 모였을 때에 바울이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다음 날에 떠나기로 되어 있어서 한밤중까지 신자들에게 설교를 계속했습니다.
[8] 우리가 모인 다락방에는 등불을 많이 켜 놓았습니다.
[9] 유두고라고 하는 청년이 창문에 자리잡고 앉아 있었는데, 바울의 말이 너무 오래 계속되자, 잠이 들어 그만 삼층에서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일으켜 보니,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10] 바울이 내려가 유두고 위에 엎드려 그를 껴안고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청년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
[11] 바울은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서 빵을 떼어 먹은 후에 날이 새도록 오랫동안 설교를 하고 떠나갔습니다.
[12] 사람들은 살아난 젊은이를 집으로 데려가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오늘 내가 중보기도를 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2. 능력있는 삶을 위해 나에게 더욱 필요한 것들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동역자 세우기(1-6)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여정에도 교회를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을 권하고 에베소에 남아 있는 교회의 성도들을 불러 말씀위에 굳게 설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그 이후 마게도냐에서도 똑같이 행했습니다. sdcx서로의 이익만을 위한 이해 타산적인 관계는 결국 서로에게 필요요건이 없어질 때면 그 관계는 단절됩니다. 그러나 바울과 교회들의 관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3차 전도 여행이 끝나갈 무렵, 바울은 가는 곳마다 만나는 제자들에게 말씀 가운데 뿌리를 내리고 터가 굳어지길 권면하고 있습니다. 동역자들을 향한 관심과 격려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함께 사역을 하다가 잠시 떨어져 있는 동역자가 있으면 그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그리고 지금 현재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들을 위해서도 서로 격려하며 기도해주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갑시다.

청년 유두고와 사도 바울(7-12)

드로아의 성도들은 정규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벽까지 그 모임이 계속되었는데 이 때 유두고라는 청년이 예배 중에 추락사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 사건은 그곳의 영적인 분위기를 깨뜨리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이 청년을 살리는 이적을 행함으로 드로아교회에는 오히려 기쁨과 위안이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년 유두고의 초라한 모습과 사도 바울의 권위 있는 모습, 그리고 성도들의 놀라며 위로받는 모습이 우리에게 여러 가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나는 영적으로 깨어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믿음의 동역자들과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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