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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사도행전

안교교과 QT(9/2,일) - 10과 3차 선교 여행(행 18:24-19:7)

by ☆★★★ 2018.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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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 장년교과 10과.pdf

▧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18:24-19:7

아굴라 부부를 통해 거듭난 아볼로(24-28)

[24] <에베소와 고린도에서 전도하는 아볼로> 아볼로라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왔습니다. 그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으며 교육을 많이 받았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25] 그는 주님에 관한 ‘도’도 배워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말하고 자세히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요한의 침례밖에 몰랐습니다.
[26] 아볼로가 회당에서 용기 있게 말하는 것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그를 자기들 집으로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27] 아볼로가 아가야 지방으로 가고 싶어하자 에베소의 신자들은 격려하면서 그 곳의 신자들에게 아볼로를 영접하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아볼로는 그 지방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믿게 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28] 그는 사람들 앞에서 유대인들과 열정적으로 토론을 하여 그들의 주장을 물리쳤으며, 성경을 이용해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했습니다.

에베소의 성령강림(1-7)

[1] <에베소에서 전도하는 바울>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는 동안, 바울은 북부 지방을 거쳐서 에베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거기서 몇몇 제자들을 만났습니다.
[2] 바울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성령이 계시다는 것조차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3] 바울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침례를 받았습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요한의 침례를 받았습니다.”
[4] 바울이 말했습니다. “요한은 회개의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요한은 사람들에게 자기 뒤에 오실 분을 믿으라고 외쳤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5]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6] 바울이 그들에게 손을 얹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려오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방언으로 말하고 예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7] 그 곳에 있던 사람은 모두 열두 명쯤 되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다른 사람이 영적 도전을 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 합니까?

2. 나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얼마나 간구하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아굴라 부부를 통해 거듭난 아볼로(24-28)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자”였다. 아볼로는 침례 요한의 전도를 듣고 회개의 침례를 받았으며, 선지자의 사업이 헛되지 아니하였다는 산 증인이 되었다. 아볼로에 대한 성경기록은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침례만 알 따름이라”고 하였다.
에베소에 있는 동안 아볼로는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였다. 그의 청중들 가운데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있었는데 그들은 그가 아직 충만한 복음의 빛을 받지 못하였다는 것을 깨닫고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일렀다. 아볼로는 그들의 가르침을 통하여 성령을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되어 가장 유능한 그리스도교 신앙 옹호자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아볼로가 아가야로 가고자 하니 에베소에 있는 형제들이 그리스도의 교회와 완전히 일치하는 교사로서 “저를 장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영접하라 하였”다. 그는 고린도로 가서 거기서 공중 봉사와 가가 호호 방문을 통해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기었다. (행적, 268).

에베소에 알렉산드리아 출신 이방인 아볼로가 오게 됩니다. 그는 침례요한의 침례 말고는 알지 못하였음에도 그리스도에 관하여 증거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아볼로를 통하여 역사하시기 위해 아굴라 부부를 만나게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바른 내용을 가르침 받음으로 그를 다듬어 가셨습니다. 결국 그는 고린도로 가서 믿는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끼치는 유익한 종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에베소의 성령강림(1-7)

바울은 에베소에 도착하여 열두 형제를 방문하였는데, 그들은 아볼로처럼 침례 요한의 제자들이었고 아볼로처럼 그리스도의 사명에 대하여 얼마쯤 알고 있었다. 그들은 아볼로와 같은 능력은 갖지 못하였으나 그와 같은 성실과 신앙으로 그들이 얻은 지식을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이 형제들은 성령의 사명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그들이 성령을 받았는지를 바울이 물었을 때, 그들은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고 대답하였다. 바울이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요한의 침례”라고 대답하였다.
그 때 사도는 그리스도인의 소망의 기초가 되는 위대한 진리를 그들에게 제시하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와 그분의 잔인한 치욕적 죽음에 대하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는 어떻게 생명의 주께서 무덤의 장벽을 깨치시고 사망에서 승리하셨는지를 말하였다. 그는 그분의 제자들에게 맡기신 구주의 사명을 반복해서 말하였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마 28:18, 19)라. 그는 또한 그분의 능력을 통하여 큰 이적과 기사를 이루실 보혜사를 보내시리라는 그리스도의 약속에 대하여 그들에게 말하였고, 이 약속이 오순절 날에 얼마나 영광스럽게 성취되었는지를 묘사하였다.
깊은 관심과 감사와 경탄의 기쁨을 가지고 그 형제들은 바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들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속죄의 희생에 대한 놀라운 진리를 붙잡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였다.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고,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니 그들도 역시 성령의 침례를 받아 다른 나라의 방언을 말하고 예언할 수 있었다. 이리하여 그들은 에베소와 그 부근에서 선교사로서 일하고 또한 소아시아에 복음을 선포하러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행적, 281).


▧ 오늘의 기도  

주님,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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