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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6/28,목) - 산 자들과 죽은 자들(고전 15:35-58)

by ☆★★★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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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장년교과 13과.pdf

▧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15:35-58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35-49)

[35] <부활의 몸> 그러나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또 그들은 어떤 몸으로 나오게 되느냐?”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36]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여러분이 뿌리는 씨는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합니다.
[37] 여러분이 뿌리는 것은 다 자란 몸이 아니라 밀이든 그 밖에 다른 곡식이든 단지 그 씨일 뿐입니다.
[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계획대로 뿌린 것에 몸을 주시며, 씨앗 하나하나에 각각 알맞는 몸을 주십니다.
[39] 모든 육체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육체가 있고, 동물의 육체가 있으며, 새의 육체가 있고, 물고기의 육체가 있습니다.
[40] 또한 하늘에 속한 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영광과 땅에 속한 영광이 각각 다릅니다.
[41]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각각 다르고, 별들 사이에서도 그 영광은 각기 다릅니다.
[42] 죽은 자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몸을 심지만,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43] 비천한 몸을 심지만, 영광스런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또한 약한 몸을 심지만, 능력 있는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44] 자연적인 몸을 심지만, 신성한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성령께 자연적인 몸이 존재한다면, 신성한 몸도 존재합니다.
[45]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이 살아 있는 존재가 되었다” 고 기록된 것처럼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되었습니다.
[46] 그러나 신령한 몸이 먼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자연적인 몸이 먼저 있었고, 그후에 신령한 몸이 왔습니다.
[47] 첫 사람은 땅의 흙에서 나왔고,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48] 땅에 속한 사람들은 땅에 속한 그 사람과 같고,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습니다.
[49] 우리가 땅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하늘에 속한 분의 형상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라(50-58)

[50] 성도 여러분, 내가 분명히 선언하거니와 육체와 피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으며,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51]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다 잠잘 것이 아니라 변화될 것입니다.
[52]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눈 깜짝할 사이에 죽은 자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나며, 우리는 변화될 것입니다.
[53] 썩을 몸은 반드시 썩지 않을 몸을 입어야 하며, 죽을 몸은 죽지 않을 몸을 입어야 합니다.
[54]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을 입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을 입게 되면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 고 기록된 말씀이 사실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너의 찌르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죽음이 찌르는 것은 죄이며,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일을 위해 자신을 드리십시오. 주님을 위해 일한 여러분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은 무엇입니까?

2. “주의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합니까?  


▧ 본문해설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35-49)

바울은 고린도교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활의 방법과 부활한 후의 상태가 어떠한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를 들어 씨가 죽어야 싹을 내고, 심기운 씨앗이 새로운 형태를 가지듯이, 사람도 부활 이전과 이후의 육체는 전혀 다른 상태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사람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하면서 부활 이전과 이후의 육체에 대해 설명합니다. 첫 사람 아담은 근본적으로 육과 땅에 속한 자이기 때문에 그 후손인 우리도 썩어질 육에 속한 것처럼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는 영과 하늘에 속한 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도 장차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자(50-58)

바울은 “혈과 육과 하나님의 나라”, “썩은 것과 썩지 않은 것”을 대비시키면서 부활을 통해 새로운 변화가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즉, 전자의 것들이 죽고 썩어야만 영광스러운 부활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주님의 부활에 대한 바울의 설교는 이제 장엄한 승리의 노래와 이 땅을 사는 성도들에게 대한 당부의 말로 끝맺고 있습니다. 바울은 사망의 쏘는 것이 죄임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죽음은 절대적인 위협이며 두려움의 근원입니다. 그러나 부활을 믿는 자는 담대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앞에서 결국 죽음이 패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적용


1. 나는 영광스러운 몸을 소망하며 기쁨으로 살고 있습니까?

2. 내가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아야 할 부분은 어디입니까?


▧ 오늘의 기도  


세상의 썩을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영원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시며, 사망에서 이기신 주님의 뒤를 따라 견고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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