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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4/22,일) - 4과 구원과 종말(요 14:1-15)

by ☆★★★ 201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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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장년교과 4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14:1-15

[1]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마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 집에는 너희들이 있을 곳이 많이 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에게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한 장소를 마련하러 간다.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해 한 장소를 마련한 뒤에,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가는 그 곳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다.”
[5] 도마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저희가 그 길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바로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7] 너희가 진정 나를 안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그분을 알았고 또 그분을 보았다.”
[8] 빌립이 말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는데, 아직도 너는 나를 모른단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어떻게 네가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라고 말하느냐?
[10]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지 못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내 안에 계시면서 그분의 일을 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내 말을 믿어라. 나를 믿지 못하겠으면, 내가 행한 표적 그것만이라도 믿어라.
[12]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그 사람도 행할 것이다. 심지어 이보다 더 큰 일들도 행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 그리고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너희에게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될 것이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켜라.”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습니까?

2.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님 안에 계심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본문해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너희들을 위하여 나는 이 세상에 왔다. 나는 너희들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내가 떠날지라도 역시 너희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리라. 내가 이 세상에 온 것은 내 자신을 너희들에게 나타내며 너희들로 하여금 믿게 하려고 함이었다. 내가 너희들을 위하여 아버지와 협력하려고 아버지께로 간다. 그리스도께서 떠나시는 목적은 제자들이 염려하는 바와 정반대였다. 이것은 최후의 이별을 의미하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위하여 처소를 준비하려고 떠나고자 하셨으며, 다시 오셔서 그들을 그분에게로 영접하실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위하여 큰 저택들을 짓고 계시는 동안 제자들은 거룩한 모습을 따라 품성을 건설해야만 하였다.
아직도 제자들은 어리둥절하고 있었다. 항상 의심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도마가 말하였다.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하늘에 가는 데는 많은 길이 있는 것이 아니다. 각 사람이 자기 나름의 길을 택할 수는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신다.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선포되었던 첫 복음이 에덴에서 전해진 이래 그리스도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서 높이 들리신 바 되어 오셨다. 그분은 아담이 살던 때 곧 아벨이 구속주의 보혈을 대표하는 죽임을 당한 양의 피를 하나님께 드리던 때에도 길이 되셨다. 그리스도는 부조들과 선지자들이 구원을 얻은 그 길이었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께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만일 제자들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이 밀접한 관계를 믿었다면 멸망하는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고통과 죽음을 당하시는 그리스도를 볼 때에 그들은 그들의 신앙을 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낮은 신앙 상태에서 당신이 육체 가운데 계신 하나님이심을 참으로 깨달았을 때에 얻게 될 경험으로 그들을 인도하시려고 노력하셨다. 그분은 제자들의 믿음이 점점 하나님께 이끌리게 되고 거기에 믿음의 닻을 내리게 되는 것을 보기를 바라셨다. 인정 깊으신 우리 구주께서는 얼마 안있어 그들을 엄습하게 될 시련의 폭풍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신의 제자들을 준비시키려고 얼마나 열심히 또 끈기 있게 노력하셨던가! 그분은 제자들이 그분과 함께 하나님 안에 숨긴 바 되기를 원하셨다.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그리스도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었으며,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을 때에 그 곳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엄숙한 두려움을 느꼈다. 저희 마음은 더욱 결정적으로 예수께 이끌리는 바 되었으며, 그들이 큰 사랑으로 그리스도께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상호간에도 가깝게 되었다. 그들은 하늘이 아주 가까웠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지금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보낸 기별을 듣고 있는 것처럼 느꼈다(소망, 663-664).


더 깊은 묵상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늘에 처소를 예비하러 가시고,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신다는 재림의 약속을 믿는 한, 우리는 어떠한 역경이나 시험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혹시 나의 마음 속에는 어떤 두려움이 있습니까?


적용

주님이 나를 위해서 하늘 맨션을 지으시는 것 같이 나는 매일 하늘에 합당한 품성을 건설해야겠다.


기도
  
나를 위해서 하늘 저택을 지으시는 주님,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살기를 원하오며,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주님만 의지하며 따르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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