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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4/19,목) - 계시록에 등장하는 그리스도2(계 22:6-16)

by ☆★★★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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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장년교과 3과.pdf

▧ 오늘의 말씀 : 계 22:6-16

복 있는 자(6-9)

[6] 그 천사는 또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참되고 진실한 말씀이다. 주님은 예언자들에게 성령을 통해 말씀하셨다. 이제 그분께서 이렇게 천사를 보내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알리신 것이다.”
[7] “보아라! 내가 속히 가겠다!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다.”
[8] 나 요한은 이 모든 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보고 들은 후에 이것을 보여 준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자,
[9] 천사는 내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내게 절하지 마라! 나 역시 너와 네 형제인 예언자들과 이 책에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자들과 똑같은 하나님의 종일 뿐이다. 그러니 하나님만을 경배하여라!”

지키는 자와 지키지 않는 자(10-16)

[10] 그리고 천사는 내게 지시하였습니다.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비밀로 하지 마라. 이 모든 일이 일어날 때가 멀지 않았다.
[11] 악한 일을 행하는 자는 계속 악한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고, 더러운 자는 더러운 그대로 놔 두어라. 의로운 사람은 계속 의롭게 살도록 하며, 거룩한 사람들은 계속 거룩하도록 하여라.”
[12] “보아라! 내가 속히 가겠다! 내가 상을 가지고 가서, 너희가 행한 대로 갚아 주며 상을 베풀 것이다.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이며,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끝이다.
[14] 자기 옷을 빠는 자는 복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이며, 성문을 통해 성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15] 악하고, 마술을 행하며, 음란하고, 살인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거짓말을 즐겨하던 자들은 성 밖에서 성 안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16] 나 예수는 온 교회에 이 모든 것을 증언하기 위해 천사를 보냈다. 나는 다윗의 자손이며 빛나는 새벽별이다.”


▧ 본문해설

복 있는 자(6-9)

천사가 요한에게 전하는 계시를 마무리하면서 1장 서문에서 했던 말로 되돌아갑니다.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6절, 참조 1:1). 이어서 나오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7절)라는 말씀 역시 1:3의 재진술입니다. 이는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첫째, 이 모든 계시는 진실하고 참되다. 둘째, 이 계시는 속히 이뤄질 것이다. 셋째, 이 계시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다. 처음 두 가지는 계시 자체의 속성을 설명하지만 마지막 것은 독자들의 반응을 촉구합니다. 1장에서 요한이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계시를 받은 후에 이 말을 다시 듣는 순간 그는 천사 앞에 꿇어 엎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키는 자와 지키지 않는 자(10-16)

하나님은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말씀을 지키느냐의 여부로 구별하십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들은 각기 다른 두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불의한 자들은 예언의 말씀을 듣고도 계속 불의를 행하지만, 의롭고 거룩한 자들은 계속 의롭고 거룩하게 행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는 그 옷을 깨끗이 빠는 자들입니다. 성도들이 입은 흰옷은 그들의 정결한 행실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지켜 그 행실을 정결케 하는 자가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고 생명나무 열매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그 성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들을 가리켜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은 윤리적으로도 깨끗해야 합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나는 말씀을 지키는 자입니까, 아니면 듣기만 하고 망각하는 자입니까? 

2.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 하나님의 음성으로 여기고 속히 돌이킵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의 날에 어린양의 신부로 맞이해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날에 이르기까지 주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복 있는 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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