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QT

안교교과 QT(4/23,월) - 그리스도의 사랑(요 1:1-14)

by ☆★★★ 2018. 4. 23.
반응형

2018-2 장년교과 4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1:1-14

[1]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오심>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
[2] 그분은 세상이 창조되기도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습니다. 지음을 받은 것 중에서 어느 것 하나도 그분 없이 지어진 것이 없습니다.
[4] 그분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 생명은 세상 사람들을 비추는 빛이었습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빛을 발했지만, 어두움은 그 빛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6]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7] 요한은 그 빛에 대해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믿음을 얻도록 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입니다.
[8] 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으나, 사람들에게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9] 참빛이 있었습니다. 그 빛은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췄습니다.
[10] 참빛이 되신 말씀이 세상에 계셨습니다. 세상은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는데도, 그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11] 그분은 자기의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들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들, 그분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13] 좋은 가문에 태어난 사람들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의 계획이나 바람에 의해서, 그리고 그들의 조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아버지라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에서 사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은 오직 아버지의 독생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15] 요한이 그분에 대해서 증언하며 외쳤습니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더 위대하신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분이 바로 내가 말한 그분이다.”
[16] 그분의 충만하신 것에서 우리 모두는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17] 그것은 율법이 모세를 통해 주어졌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18]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시며, 아버지 곁에 계시던 독생자이신 분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은 무엇으로 오셨습니까?

2. 주님의 은혜와 진리 가운데 풍성히 거하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본문해설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났다. 영원한 시대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일체이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위엄하심의 모습이며 “그의 영광의 광채”이셨다. 그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이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었다. 그는 죄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드러내시려고,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 되시려고 오셨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그에 대하여 예언되었다. 예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하여 오심으로써 하나님을 사람들과 천사들에게 나타내시려 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도록 한 하나님의 말씀이셨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창조 사업 가운데 나타나셨다. 하늘을 펴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신 분은 그리스도이셨다. 모든 세계를 공간에 달아 매시고 들의 꽃들을 아름답게 만드신 것은 그의 손이었다.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시 65:6, 95:5)다. 이땅을 아름다움으로 채우시고 공중을 노래로 채우신 분도 그분이시다. 그는 땅과 공중과 하늘에 있는 모든 만물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기별을 기록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하나님에게서 받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주시기 위하여 받으셨다. 이것은 하늘 궁정에서도 그러하고 모든 피조물을 위한 그의 봉사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사랑하시는 아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생명이 만물에게로 흘러나간다. 또한 아들을 통하여 그것이 찬양과 기쁨의 봉사로 사랑의 조수처럼 만물의 대근원이신 분께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혜(慈惠)의 순환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바 이로써 크신 시여자(施與者)의 품성과 생명의 법칙을 드러낸다(소망, 19-21).


기도  

1. 빛으로 오신 주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신 것을 늘 감사합니다.

2. 주님의 은혜와 진리를 항상 맛보며 살게 하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