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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12/27,수) - 책임지는 믿음의 소유자(롬 15:1-13)

by ☆★★★ 201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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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장년교과-13과.pdf

▨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5:1-13

믿음의 덕을 세우라(1-3)

[1]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여라> 강한 우리는 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돌보아 주고,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우리 각 사람은 이웃을 기쁘게 하되, 그에게 유익을 끼치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3]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시고, 성경에 “주님을 모욕한 사람들의 모욕이 제게 임하였습니다” 라고 기록된 대로 사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4-13)

[4] 이전에 기록된 모든 것은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의 인내와 위로로 말미암아 소망을 가집니다.
[5] 인내와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뜻대로 여러분들 가운데 한 마음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6] 그리하여 여러분 모두가 한 마음과 한 입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7] <이방인들에게 전파한 복음>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를 받아들이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길입니다.
[8] 내가 여러분들에게 이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드러내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을 확증하기 위해서 할례받은 사람들의 종이 되셨습니다.
[9] 그래서 이방인들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자비에 대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방인 중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겠습니다.”
[10] 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방인들아,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여라.”
[11] 또한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모든 이방인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 모든 백성아, 그를 찬송하여라.”
[12] 또 이사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새의 뿌리에서 나와, 이방인들을 다스릴 이가 올 것이다. 이방인들은 그분에게 소망을 두리라.”
[13]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신뢰할 때 소망의 하나님께서 모든 기쁨과 소망으로 여러분을 채우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여러분에게 소망이 차고 넘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믿음이 강한 자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2.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까?  
  

▨ 본문해설


믿음의 덕을 세우라(1-3)

사랑은 내리 사랑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형이 동생을, 스승이 제자를 품어야 하듯이 믿음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품어야 합니다.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무시하고 힘을 발휘하고 싶은 욕망이 죄된 본성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진정한 강함은 약한 사람을 품을 때 드러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믿음이 강한 사람은 자신을 기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주의적인 것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참된 강함은 그것을 이기고 자기의 유익과 기쁨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강한 자는 약한 자의 기쁨을 채워 주는 자입니다. 이렇게 강한 자로서 약한 자를 돌아보는 모범으로 바울은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기쁘시게 하는 대신에 성부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그 분을 기쁘시게 하도록 할 만한 가장 큰 권리를 가지고 계셨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워 사람이 되셨고 종으로 사셨습니다(빌 2:6-8). 우리도 예수님처럼 약한 자를 위해 자기를 포기할 수 있는 자가 되도록 합시다. 사랑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4-13)

바울은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서로 한 뜻을 갖게 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 마음과 한 입으로 서로 받아 주어야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받아 주어야하는 궁극적인 이유입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지체들과 화평하게 사는 것은 단순한 인간관계 회복의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과 직결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복음서에서 누구든지 예배를 드리기 전에 형제와 다툰 일이 있으면 화해하고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마 5:24). 그래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하나 됨을 통하여 주의 이름에 영광과 찬송을 돌립시다.  


▨ 적용


1. 나를 사랑하사 하나님이 자신을 비우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나도 십자가를 지고 낮은 데로 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2. 서로를 사랑함으로 사랑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도록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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