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장년교과-3과.pdf
▨ 오늘의 말씀 : 로마서 3:1-18
유대인의 특권(1-2)
[1]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렇다면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더 나은 것은 무엇입니까? 또 할례의 가치는 무엇이겠습니까?
[2] 모든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 첫째로 중요한 것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불신하지 말라(3-8)
[3] 그런데 만일 유대인 중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이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무효가 되겠습니까?
[4]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설령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은 참되십니다.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께서는 주님의 말씀으로 의로우심을 나타내시고, 심판하실 때 주님께서 이기실 것입니다.”
[5] 내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논리의 방식대로 말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의롭지 못한 것 때문에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더욱 밝히 드러날 경우,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을 의롭지 못하다고 하겠습니까?
[6]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지 못하시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겠습니까?
[7] 사람들 중에는 “내가 거짓말을 하여, 그 때문에 하나님의 참되심이 드러난다면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데, 왜 내가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라고 우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8] 이것은 마치 “선한 결과를 얻기 위해 악을 행하자”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그렇게 가르친다고 우리에 대해 비난을 하고 다닙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정죄를 받아 마땅합니다.”
모두가 다 죄인이다(9)
[9] <의인은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유대인들에게 이방인들보다 나은 것이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이미 말했듯이,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나 모두가 죄 아래 있습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다(10-18)
[10]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
[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 모두가 곁길로 나가 하나같이 쓸모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고, 혀로는 사람을 속인다.” “그들의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14] “그들의 입은 저주와 독설로 가득 찼다.”
[15] “그들은 사람을 죽이려고 바쁘게 움직이며,
[16] 그들이 가는 곳마다 멸망과 비참함이 있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18]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없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유대인의 나음(특권)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2.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행하자’는 말이 갖는 의도는 무엇입니까?
3. 바울이 구약 성경을 열거하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4.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 본문해설
유대인의 특권(1-2)
바울은 앞 부분에서 유대인의 형식주의를 비난하다가 이제는 유대인의 특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비록 유대인들이 하나님 백성으로서 제 몫을 다 하지 못했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그들의 존재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지 못한다 하여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헛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우리에게 있는 그리스도인적인 가치관들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는 우리들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맡은 자로서 그 말씀에 합당하게 살아야 우리에게 말씀을 맡기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불신하지 말라(3-8)
유대인이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못함이 문제지만 하나님의 말씀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하여 하나님의 미쁘심(신실하심)조차도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불의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불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의는 드러나는 것입니다. 바울은 4절에서 그분의 참되심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시 51:4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시 51:4, 개정)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시 51:4, 쉬운) “내가 주께 죄를 지어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짓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내게 뭐라고 하셔도 주의 말씀이 옳으며 주께서 내리신 판단이 바릅니다.”
신정론(神正論)이란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의로우심을 설명하려는 것입니다. 세상에 불의가 가득하고 설명될 수 없는 의문점들이 많아도 그 문제는 죄에 있는 것이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대쟁투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진리와 오류에 관련된 모든 문제는 이제 분명해졌다. 반역의 결과, 곧 하나님의 율법을 거역한 결과가 모든 지적 존재자의 눈앞에 분명해졌다. 하나님의 통치와 반대되는 사단의 법칙이 실천된 결과가 무엇임이 온 우주에 공개되었다. 사단 자신의 사업이 그를 정죄했다.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와 자비는 완전히 옹호되었다. 대쟁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취하신 처사가 오로지 당신의 백성들의 영원한 행복과 그분께서 창조하신 모든 세계의 유익을 위하여 하신 일임이 드러난다.”(쟁투, 670)
모두가 다 죄인이다(9)
바울은 1:18-32에서 사람들이 종교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죄를 지을 수밖에 없음을 말했습니다. 2:1-16에서는 이방인 중에서 남을 판단할 정도로 도덕적인 사람도 같은 죄를 짓고 있음을 말했습니다. 2:17- 3:8까지는 유대인들이 율법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지었음을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종교인, 도덕가(이방인), 유대인 모두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도 다 죄인입니다. 이 땅의 인간은 다 죄인입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다(10-18)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라는 사실은 구약 성경이 증거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구약성경의 역사적인 증언을 들어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시14:1-3, 53:1-3),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시 5:9),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가득하고(시 140:3),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시 10:7),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사 59:7),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시 36:1) 함과 같으니라”(10-18).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노의 손에서 피할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죄악에서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시다.
▨ 적용
1.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특권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하며, 그 책임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의 선하심을 도전하는 질문들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3. 인간은 누구나 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오직 주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4. 내가 넘어질 때마다 오직 나를 다시 붙들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희망을 갖고 일어나자!
▨ 오늘의 기도
나에게 먼저 말씀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특권에 맞는 책임을 감당케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나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오직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의 구속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드립니다.
출처: http://twitqt.tistory.com/1977 [트윗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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