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QT

안교교과 QT(10/15,일) - 3과 인간의 상태(롬 1:8-17)

by ☆★★★ 2017. 10. 15.
반응형

2017-4-장년교과-3과.pdf

▨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8-17

내가 너희를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8-13)

[8] <로마 방문을 간절히 원하는 바울>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9] 나는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복음을 전할 때마다 기도중에 늘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전심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 되십니다.
[10] 지금 나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여러분에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11] 내가 여러분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까닭은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을 나누어 주어 여러분을 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12] 이것은 여러분과 내가 각 사람의 믿음으로 서로 위로를 받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13] 형제 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 번 여러분에게 갈 계획을 세웠으나 뜻대로 되지 못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다른 이방인들 사이에서 믿는 자들을 얻은 것처럼, 여러분 중에서도 어떤 열매를 얻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14-15)

[14] 나는 그리스인이든지 미개인이든지 지식인이든지 문맹인이든지 가리지 않고 어느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습니다.
[15] 그래서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을 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하니 하노니(16-17)

[16] <복음의 능력>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 복음이 유대인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방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17]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가 복음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의인은 믿음으로 인하여 살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로마 성도들에 대한 바울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2. 복음에 대한 바울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 본문해설

내가 너희를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8-13)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 대한 바울의 인사는 감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을 두고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성도들 보기를 심히 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교인들을 보고 싶어하는 이유는 먼저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어 로마교인들을 견고케 하기 위함입니다(양육). 또한 서로 믿음으로 안위함을 얻으려 함입니다(교제). 주 안에서 나누는 성도의 교제가 얼마나 풍성하고 아름다운지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나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14-15)

복음 전도에 있어 바울이 지녔던 두 가지 모습은 빚진 자 의식과 자원하는 태도입니다. 그는 자신이 복음을 전해야 할 모든 이방인들에게 빚진 자로서의 의식을 가지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전도의 길을 떠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복음을 전하는 데는 인색한 우리들에게 바울의 이 두 가지 모습은 반드시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하니 하노니(16-17)

바울은 복음에 관한 자신의 태도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16)라고 표현합니다. 이 말은 자랑한다는 말보다 더 강한 표현입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며,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의란 죄의 세력을 멸하시고, 인간을 의로 인도하는 구원의 주체되시는 하나님의 행위이면서 동시에 그 의로움에 근거해 죄인들을 의롭다 칭하시는 ‘칭의’(Justification)를 포함한 개념입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란 말은 믿음의 시작과 완성을 말하는 것으로 그리스도를 만나 구주로 고백하는 초보적인 믿음에서 출발하여 성화(聖化)의 길을 걷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의 복음을 기뻐하며 자랑하고 전파하는 참된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적용

1. 바울처럼 로마 교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썼듯이 나도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줘야 한다.

2. 나는 혹시 수고비를 부끄러워한 경험은 없었는가?


▨ 오늘의 기도

바울 같이 교회들을 사도적 사랑으로 돌보아 주셔서,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게 하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