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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오늘의 QT(3/11,금) - 이웃을 사랑하는 삶(롬 12:9-13)

by ☆★★★ 201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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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2:9-13

형제를 사랑하라(9-10)
9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히 봉사하라(11-13)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거짓이 없는 사랑이란 어떤 것이겠습니까?
2.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긴다는 것은 어떤 삶입니까?  
  
▨ 본문해설

형제를 사랑하라(9-10)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요일 4:8). 그러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해야할까요? 첫째는 거짓 없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거짓이 없다는 말은 위선이 없다는 말로서 어떤 목적이나 수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향한 진실된 사랑을 말합니다. 둘째는 악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악을 용납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거짓 없는 진실된 사랑과 아울러 악을 미워하는 사랑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형제와 우애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애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가족의 구성원들을 연합시켜 주는 다정하고 따스한 애정을 말합니다. 넷째는 존경하기를 먼저 해야 합니다. 여기서 존경이란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해주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사랑을 말합니다. 존경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부지런하라(11-13) 
우리는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여기서 열심이란 종이 주인에게 하는 참되고 지속적으로 하는 헌신을 말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님께 대한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소망의 핵심은 주님의 재림과 그에 따르는 영광에 대한 우리의 확신과 기대를 말합니다. 그 소망 가운데 우리는 참고, 기도를 쉬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단순히 믿는 형제(성도)들만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누구나 다 우리의 이웃입니다. 그 이웃을 사랑하되, 적극적으로 이웃을 찾아 대접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랑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오직 그 사랑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십자가에 나타난 주님의 사랑을 우리가 깊이 깨닫고 성령으로 충만할 때 받을 수있습니다. 
  
▨ 적용 
1. 내가 가장 먼저 사랑해야 할 이웃은 누구인가? 
2. 그 이웃에게 어떻게 사랑을 베풀 수 있을까?

▨ 기도  
주님,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십자가의 참 사랑을 깊이 알게 하시고, 그 사랑을 받아 모든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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