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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오늘의 QT(2/16,수) - 아담과 그리스도(롬 5:12-21)

by ☆★★★ 201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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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로마서 5:12-21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12-14)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모든 사람이 의롭다하심을 받음(15-21)
[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 세상에 죄가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습니까?
2.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 본문해설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12-14)
오늘 본문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아담의 대표 원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에서는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말합니다(1:18-3:20). 그런데 여기서 바울은 더 근본적으로 우리가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함으로 우리 모두가 죄를 범한 사람이 되었고, 또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오게 되었습니다. 율법이 있을 때는 율법으로 죄인인 것을 알았지만(3:20) 율법이 없어 죄를 죄로 여기지 않을 때에도 죄와 사망은 있었습니다. 율법 이전의 사람들도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창 5:3). 이를 통해 볼 때 아담은 예수님이 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우리가 죄인이며,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한 자임을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의롭다하심을 받음(15-21)
아담 한 사람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처럼 예수님의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의와 생명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아담)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 같이, 한 사람(예수 그리스도)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죄의 권세보다 은혜의 권세가 더 강하다는 말입니다. 죄는 사망으로 우리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은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 생명으로 역사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죄와 은혜의 두 권세 아래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있을 때 죄와 사망의 권세는 물러납니다. 죄보다 은혜가 더 강합니다.

▨ 적용

1. 나는 아담 안에서 죄인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이 됨을 믿는가?
2. 내가 끊어야 할 죄의 권세는 어떤 것이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아담 안에서 죽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오며, 은혜 안에서 죄의 모든 습성을 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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