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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오늘의 QT(2/13,일) - 아브라함의 믿음1(롬 4:1-12)

by ☆★★★ 201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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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로마서 4:1-12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1-3)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의롭다 하심을 받음(4-12)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10 그런즉 이를 어떻게 여기셨느뇨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라 무할례시니라 11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 뿐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좇는 자들에게도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은 자의 행복은 어떠합니까?
2. 아브라함은 언제 의롭게 되었습니까? 할례시입니까?  무할례시입니까?

▨ 본문해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1-3)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의 예로서 아브라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행위로 의롭다하심을 얻은 것이 아니라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의(義)로 여기신 바 되었습니다. 여기서 “의로 여기다”라는 말은 “실상은 의롭지 않지만 의로운 자로 간주한다” 란 뜻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은 우리가 의로운 행동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의롭다’라고 여겨주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의롭다 하심을 받음(4-12)
일하는 자가 삯을 받으면 은혜가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롭다하심을 받으면 은혜이자 복입니다. 이 행복은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았을 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된 것이 할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서 아브라함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할례자의 후손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브라함이 의롭다 여긴 바 된 것이 무할례시에 되었다는 사실은 유대인의 주장에 대한 중요한 논박이 됩니다. 이로써 아브라함은 단순한 유대인(할례자)의 조상일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취를 따라 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만일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이 우리의 행위에 근거한 것이라면 우리의 신앙적 삶은 너무나 피곤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일하지 않는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은혜 아래 있을 때 오는 것입니다.  

▨ 적용
1. 내가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의롭다고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
2. 주님의 은혜를 입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자.    
▨ 오늘의 기도
나를 ‘의롭다’라고 여겨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그 은혜와 사랑에 항상 반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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